불교에서 오온이르는것을 공부하는 중인데

오온이라는걸 요약하면 공임.

공이란 형태인데 텅 빈형태임.

이 텅빈 형태 속에 내가 무엇을 채울것인지는 또 오온이다.

오온이란 색수상행시 요약하자면

빈 공간속에 무엇을 넣을지 상상을 하고,

깨달음을 얻어 행동을 하며

결과를 얻어서 판별하는 알아차림이 오온임.

쉽게 설명하자면 운동이라는것 자체를 모르는 텅빈 내 몸을

3년동안 멋진 몸을 만들어야지 상상하면

이미 3년후에 내 몸은 미래에 완성되어있음.

(상상으로 존재하는것이 아닌 실제로 3년후에 내 육신은 이미 존재함)

단, 행동은 선택에 의해 작용하는데

어느날은 운동이 하기 싫어서 쉴수도 있고,

식단을 해야하는데 피자 햄버거 치킨을 먹을수도 있고

이렇게 잘못 된 선택을 하는것이 업이라는 것인데,

이 업이 쌓이면 3년 후에 이미 결정 된 나의 몸은

업이 작용해서 이미 변할대로 변해져 있다는 것임.

색수상행시에서 시는 알아차림이라는 뜻인데,

내가 운동을 안하면, 내가 식단을 안하면

나의 결과는 업을 쌓게 되고, 그로하여금 이미 미래에 존재하는 나는

망가진 형태로 존재한다가 불교에서 말하는 업임.

아 설명하기 쥰나 심오하네ㅋㅋ 무튼 여기까지임.



요약

너희들이 생각하는 모든것들은

시간을 초월하여 그 형상이 이미 미래에 존재한다.

단, 현재의 선택에 따라 그 모습은 변질 되는데

그 변질은 너희가 선택한 아주 사소한 무언가로부터 시작 됨.

그것이 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