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한테 가면 보호받을 수 있겠다도 엄청 크게 작용하는듯. 나만 그런거면 말고ㅋㅋ

못생기든 잘생기든 솔직히 오히려 좀 못생겨도 괜찮음 같이 만나면서 살아갈때, 애 낳아 기르는 과정까지 생각해봤을 때 저 사람이 믿음직스럽고 인성이 좋아보이고 사람이 괜찮아보인다 싶은게 최고의 매력이 아닐까싶다 오죽하면 남자가 돈 없어도 사람만 보고 간다 그러겠음 몸 좋은거 중요한데 그렇게까지 좋을 필요도 없고 키 크면 좋은데 무작정 크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잘생긴것도 중요한데 심각하게 인상 안좋거나 음침한 것만 아니면 진짜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각자 자기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음

근데 생각도 외모에 비친다고 보통 좀 혐오스럽게 생긴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사상 까보면 생각한 그대로 별로임 

남자가 돼서 여자를 질투하는 순간 저런 듬직함 바로 포기하는거고 그 순간 같이 번식하고 싶은 생각 안 듬 내 인생을 써서 사랑해볼 생각도 안 듬

가끔씩 진짜 가냘프게 생겨서 내가 병수발이라도 들어보고싶다 생각되는 사람 있는데 그거 얼마나 가겠냐 잠깐 기분내다 끝나겠지

의지가 되는 사람에게 내조하고싶고 나 또한 의지가 될 수 있게 상대를 지지를 해주고싶은거지 본인 힘들다고 알아달라고 징징거리는 남성을 보고있으면 이성적 매력은 둘째치고 본능적으로 여자의 dna가 오랜 시간에 걸친 학습과 경험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거부감들고 혐오감 생김

남자로 태어나서 자신의 남성성을 포기하지 마라 아무리 세상이 양성평등이다 성격을 인정해야한다 이래도 생물학적으로 갈라진 이상 어지간히 어울리는 모습이 있는거고 평균에 맞춰서 사는걸 거부한 이상 자기 이해해주는 사람 만나기 전에는 이상한 눈초리 받는게 당연한데 그거 못견디고 흑화길 걷는것도 결국엔 너무 본인중심적 생각인거같음 

사주도 남자 여자 다르게 보는데 예전부터 내려오던 성별적 고정관념이 누가 갑자기 만든것도 아닐테고 유독 현대로 올수록 저런 남성성을 미덕이라 여기는 것도 사라지고 그러면서 여자들에겐 여성성을 바라고 있으니.. 여성성은 진정한 남성성 앞에서 발휘된다.. 

물통 못드는 남자 앞에서 약한척 해봤자 문제 해결 안되고 머리만 아프지 

물통 들어주는 남자 앞에서 한없이 약한척하면서 기대고 그 이후 내조로 선순환 이루어지는게 가식이랑 내숭가득한 것 같아도 옛날 사람들이 죽어라 말하는 순환이 아닐까 싶음 

원래 이런 생각 잘 하지도 않고 해도 생각만으로 끝냄.

지금 상관운 들어왔거든, 내가보기엔 나 어디가서 입 함부로 놀리다간 죽도록 쳐맞거나 경찰서 가게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함?

온라인으로만 이러면 모르겠는데 일상생활 하다가도 입이나 행동이 자꾸 방정맞아짐;; 이거 어떻게 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