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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이 안 될때 화가나요앱에서 작성

✊+✊+✊+(124.5) 2024.12.25 08:52:03
조회 28 추천 0 댓글 1

누구나 분노하지만 분노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죠. 두 번째는 불안하죠. 미래가 불안한데이 불안도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어요. 세 번째는 우울해져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어도 어떤 상실의 사건 앞에서는 사람의 우울해질 수밖에 없을 때가 있어요. 우리가 정상적일 때는 누구나 나를 공감하고 저 사람을 공감하고 이게 돼요. 그런데 화가 나서 뚜껑이 열리잖아요. 그 두 가지 능력도 사라져요. 이게 핵심이에요. 그런데 뚜껑이 열려도 사람은 죽지 않는 한은 말하고 행동하잖아요. 근데 그때 어떻게 행동하냐

그때는요 예를 들어서 제가 발표를 하고 있는데 앞에 계신 분들이 막 언제 끝나 막 이러고 있으면 제가 뚜껑이 확 열려요 사람이 안 보이세요 하면서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둘러서 얘기를 하고 오늘은 요걸로 끝내겠습니다 하면서 도망가고 싶어지고 안 만나고 싶어져요 세 번째는 와요 얼버려요. 그래서 갑자기 머리가 벽지가 되고 발표할 때 막 펑해지고이 현상이 일어나는 거야. 어떻게 이때 대화가 되겠습니까? 근데 저희는 이때 대화의 패턴을 6 가지로 구별해요 첫 번째는 판단입니다. 나는 니가 부를 줄 알았어 네가 언제는 뭐 나한테 관심이 있었어 뭐 이런 식인 거예요? 그리고 비난하는 겁니다 너 커서 모델 그러니 뭐 이런 거죠? 세 번째는 강요해요. 좋은 말 할 때 하자 그다음에 비교입니다. 검색만도 못해 다섯 번째는 당연히 기본 아니냐 조직생활 몇 년차냐 뭐 이런 거 그러면 이제 미안해져요. 그런데 죄책감이 아주 묘해서이 죄책감을 미안하다고 말한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미안할 때 뭘 하냐면 합리화랍니다. 왜 엄마를 화나게 만들어 똑바로 했으면 내가 이럴 일이 없잖아 하면서 합리화가 끝내죠 그래서 뚜껑이 열렸을 때 떠오르는 촬영 동적 생각에 우선까지 대화 패턴을 입으로 말하면 그 대화는 다 끝난다 끝난다는 건 이해한다는 겁니다. 대화의 목적은 문제 해결이 아니라 우리가 연결이라고 보는데 대부분의 분들은 대화의 목적이 연결2 아니라 문제 해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해결됐어도 기분이 정말 더러웠던 많은 날들을 사람들을 기억하죠 대화도 끝났고 문제는 해결됐지만 돌아서서 나 다시는 저 사람 안 보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그분과의 대화는 실패하신 거예요? 그런데 문제가 딱히 해결되지 않아도 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시 보고 싶네요라고 말이 나온다면 그 대화는 저희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화의 목적을 상기할 때 연결이라고 본다면 뚜껑에 열렸을 때 떠오르는 자동적 생각에 6 가지의 대화 패턴 판단 비난 강요 비교 당연시 합리화를 입으로 다 털어낸다. 그때 대화는. 그런데 인간이 굉장히 놀라운 능력이 구별되는데 아무리 뚜껑이 열려도 그 사람이 나보다 힘이 있다고 생각할 때는이 자동적 6 가지 패턴이 속으로만 도는데요 나보다 만만하다고 생각될 때는 그게 입 밖으로 다 나온다는 거죠. 그래서 항상 나보다 힘이 없는 사람 약자들이 희생양이 되는 그런 경우들이 참 많죠. 근데 왜 잘 안 보이냐면 조직생활을 오래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래요. 본인이 괴롭거나 주변에서 나가기를 희망하거나 그래서 결국은 떨어지시고 떨어지시고 멀리멀리 가게 되는 경우들이 많죠. 제가 대화에 대한 영상을 올리거나 그런 컨텐츠를 만들었을 때 제일 많은 불만사항을 얘기하는 대상은 가족이에요. 가족 간에 정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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