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동기중에 경진 인다남 병신 있는데

얼굴만 쳐 반반하지 능력없고 흙임

얼굴만 쳐 믿고 8살 연상 사업가녀랑 결혼 취장하려고

눈에다가 불켜고있는데 안 그런척...

엊그제 나한테 갑분 연애상담 요청해서 들어줬음

자기는 빨리 애기도 갖고싶고 결혼이 너무하고싶은데

여자쪽에서

닌 아직 학생이고 돈도 없으면서 지금 무슨 결혼이냐고 명백하게 선 그었다는거임

근데 자기는 가난하게 살아도 호빵 하나로 부모님이랑

나눠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없이 시작하는게 어떠냐고

존나 하소연함.

그래서 내가 "그럼 그 여자말고 그렇게 니랑 같이 살아줄수있는 여자를 찾으면되지" 라고 했더니

또 구구절절 핑계대고 앉아있음

"그래도 어떻게 그것때문에 헤어지냐고 결혼은 원래 없이 시작하는거라고 난 김밥천국 데이트를 해도 행복한데 요즘 여자들은 바라는게 많고"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내가 큰 소리로

"아니 그러니까 니랑 맞는 사람을 찾으라니까? 그 여자는 그렇게 살기 싫다잖아 멍청아!" 이랬더니

존나 야리면서 입 닫던데

김밥천국같은 소리하네 병신새끼들 진짜.

요즘 누가 김밥천국에서 데이트를 하냐.

인스턴트 렌지로 돌려서 주면서 8,9천원 내고 먹을바엔

칼국수, 닭갈비, 양식집을 가지.

생각하는 꼬라지가 구질거리니 돈복도 없어지지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