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체험 유튜브 틀어놓고 해봄
전생 시작되는 첨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음

계속 영상에선 뭐가보이나요 발을 땅에 비비고 어쩌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보임

그러다가 한참 지나서 어렴풋보이기시작함

조선시대 같은 느낌이고

시장 거닐며 걸으며 시작함

내가 양반집 자녀인지

이쁜 한복입고 걸어가고

옆애서 아씨~ 아씨 거리면서 따라옴

되게 천천히 걸으며 행복해함
그러고 집으로 들어가니

아빠는 양반같음 종이책을 보고계심

엄마 아빠 두분다 격조있었고 두분 사이도 엄청 좋으시고

엄청 사랑주셨음 따뜻했고

근데 얼굴은 현생에서 본적 없음

엄청 좋은 한옥집이고

마당에 진돗개가 있음

그러고 나는 되게 밝음

철부지 외동딸 같은느낌
아부지아부지 그러고 집 복도를 왔다갔다 뛰어다니며 행복해함

그리고 걸터앉아서

마당 바라보며 다리 흔들며 도련님 언제오실려나 그러면서 도련님 기다림

10대인것같음

도련님이랑 사이가 좋음..

그러다 훅 지나가더니

내가 20-30대 된것같고 도련님불렀던 사람과 혼인해있었는것같고 거기가 집의 일부인지 아니면 다른건지 모르겠지만

마당처럼 걸어감

상황속 어딘지는 모르겠고 근데 몹시 기분이 안좋고

옆에 시녀? 엄청많고 그리고 파라솔? 같은거 씌어주고있고

내가 몹시 기분 안좋은 모습으로 됐다 가자 그러고 막 걸어가고있음
죽는 모습 상상해보라하는데

그때 훅 시간이 넘어가더니 내 배에 칼 꼽혀있고

세상 무너져가듯 슬픔

누구 칼인지 모름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음

도련님 불렀던 그 사람이 혼인해 내 남편?인 사람이

내가 미안하오라고 말함

나를 안고있고

내가 너무 너무 슬퍼함..

현실에서도 눈물나고있었음
그러고 깸
사극 안보는데 사극한편 뚝딱 찍음..ㅋㅋ

거기 나온 사람들 현생에서 본적없음 죄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