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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복이냐 죽음이냐 그 것이 문제로다.

역갤러(219.251) 2024.12.26 10:19:18
조회 94 추천 2 댓글 1

식신 일간 비견 편재

편재 편재 편재 식신


음팔통, 가종격 사주. 지지 편재 모두 천을귀인. 그냥 신약이 아니라 태약, 극약사주


태어났을 때부터 30년 넘은 현재까지 찐하게 인비겁 대운 거치며 겨우겨우 연명하고 있음.


다행히 가족의 도움이 있어 나락까지 가지 않았지만 살아오며 겪은 내적 스트레스가 상당했음.


인비기신인지라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해탈한 수준이라 가는 사람, 오는 사람에 대한 미련이 아예 없는 상태.


병신들은 병먹금이요, 귀인은 환영이요. 허나 귀인조차도 운 때가 다하면 떠난다는 깨달음을 얻는데 33년 걸림.


되는 일 하나 없고, 인성 기신 답게 의도치 않게 엄마로 인해 정서적 불안과 학대를 경험.


1~9세 : 엄마 지인 아줌마, 아저씨 집에서 위탁해서 자람.

9~13세 : 외할아버지랑 성장

14~16세 : 그나마 숨쉴만한 순간이었지만 비겁기신 답게 주변인들이 가만히 놔두질 않음. 하지만 선생님들이 이뻐해주고 인정받아 반장, 전교회장, 물리, 수학 영재교육 이수 및 자사고 입학

17~18세 : 외조부 사망, 우울증 시작, 자사고 중퇴 1학년 2학기 일반고 입학, 오지게 걸어오는 시비로 인해 공부 포기, 시비 걸려오면 싸움질하고 참고서보다 술담배를 가까이 함.

19세 : 정신차림. 다른 애들 저만치 가 있음. 해도 안 됨. 수능 망. 될대로 돼라 인생 룰렛 돌리기 마냥 원서접수 지방대 입학

20세 : 지방대 입학, 고시원 1년 생활

21세 : 군입대, 중령급 이상 간부들이 일 잔한다고 매우 이뻐하심. 하지만 그게 끝.

23세 : 22세 군제대 후, 사라지지 않는 미련으로 대학교 이사를 위해 다시 미친듯 공부(기신대운 - 관 세운)

24세 : 3월 SKY 공과대학 입학


25~33세 : 25-35 천간 정인 지지 비견 대운 시작, 뭘 좀 하려 하면 이상하게 사건의 연속 집중이 안 됨. 아이큐 135로 멍청한 머리는 아니지만 불과 1년 전, 잘 돌아가던 머리가 안 굴러감. 시력도 한 쪽 눈만 안 좋아짐.


별의별 시비가 다 걸리고 고시를 봐도 이상하게 아쉬운 점수차로 낙방하고 그 와중에 사주쟁이들이 재다신약이고 현재 인비로 흐르는 대운인데 이 시기에 공부하면 못 붙는 게 병신이라는 말에 나 자신을 옥죄고 스스로를 미워함.


가까스로 졸업장은 쥐고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등은 취득함. 하지만 어디 취업하려고 하면 이상하게 안 됨. 이 정도 되니까 슬프고 화나는 감정이 병신 조커마냥 실실 웃는 정신 나간 감정으로 변함.


30세에 공부에 도움이 될까 유튜브 시작. 주변에서 대놓고 말은 못해도 무시하고 핍박 받으면서도 그냥 꾸준히 했음.


교육, 강의 쪽이라 상승 속도는 느리지만 엄연히 미국에서 달러 받는 수익창출 유튜버로서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음.


최근 들어 앞으로 5년, 10년 뒤 이 분야 전망이 나쁘지 않게 흘러가고 있음.



떡상이면 낮은 자세로 살 것이고, 떡락이면 그냥 하늘이 정해준 내 수명까지 살다 가는 거겠지.


교운기는 2년째이고 곧 3년차인데 역갤 눈팅은 한 1년 정도 한 것 같다.


잘 되면 1, 2년 뒤에 다시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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