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외갓집에서 게속 혐오받고있는데 어떡하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246) 2024.12.26 22:19:59
조회 75 추천 0 댓글 7
														
0490f719b5816efe20b5c6b011f11a395284ba8f02211f0f97

+

외삼촌한테 이런 취급 및 쌍욕을 1년가까이 먹고있는데 이유는 할머니 생활비 안줬다는 거 때문임 개인사 글이고 비슷한글 또 써서 너무미안한데 그냥 하소연할곳이없기도하고 아무리 차단하고 손절해도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서 나를 괴롭히는게 계속되고 있어서 더이상 어떻게해야할질 모르겠음


여기에도 글 몇번 적었고 손절하려고 외갓집 가족모임은 다 불참에 삼촌 수신차단해놨는데 할머니폰으로 저렇게 쌍욕보낸거임


대략 상황은 할머니가 나 어릴때 키워주셨고 난 할머니를 많이 의지햇음 그러나 작년부터 졸업하고 할머니한테 매달 얼마씩 줄거냐는 질문을 볼때마다해서 부담되기 시작했음 삼촌은 55세 무직백수로 경도의 치매 및 우울증 호소하는 할머니를 보살핀단 명목하에 백수임 할머니는 자식이 이모삼촌엄마 셋이고 명의 아파트가 있으며 상속은 100프로 삼촌몫일정도로 막내아들을 아끼심.


기억나는 일화로 올 1월중순 서울가서 친구랑 노는데 할머니가 뜬금없이 전화와서는 악을쓰고 고래고래 주제넘게 서울가서친구랑 놀지말고 돈 쳐 아껴서 할머니갖다줘 할머니가 키워줬잖아 이러는거임 할머니가 그전까진 그런분이 아니었어서 난 진짜 충격받음 그때 눈물나더라


또한 나는 애당초 삼촌을 싫어했는데 이유는 병원간호사 마트직원 아파트경비등 만만한 사람들에게 매번 꼬투리잡고 불친절하다 민원넣고 시비터는 그거자체가 정신병자같고 무엇보다 내가 수능을 잘봐서 좋은학교에다니는 편이엇는데 뜬금없이 자퇴하고 요리사해보는거 어떠냔소릴하기도하고 할머니랑 둘이 얘기하면서 쟤보고 학교 자퇴하라고하새요 제가말하면 안들으니까어머니가 권유하새요 이지랄한두ㅏ로 진짜싫어함 저인간


올 3월중순 훈련소 입소전날 할머니 삼촌이 찾아와서 점심을 먹었는데 종이랑 펜 가져오라더니 계좌번호를 받아적으라함 생활비를 앞으로 주기적으로 부치란 뜻이었겠지? 가뜩이나 심란한때인데 그런취급받으니 눈물이났고 엄마가 뒤늦게 알게돼서 전화로 할머니한테 한소리함 그랬더니 삼촌이 옆에서 듣고 갑자기 나보고 천하의은혜도모르는 썅놈새끼 애비없이커서 호로새끼 하늘이 노하실거다 부처님이 노하실거다 천벌받을거다 이런 개씹소릴하는데 진짜 어케 그 이유로 나를 저런취급하며 입에담지도못할 소릴 하는지


훈련소 내내 나는 우울증 홧병에 시달리다가 결국 폭발해서 삼촌한테 다시 가만히잇는 사람 건들면 가만안잇는다고 전화로 퍼붓고 끊었는데 할머니가 나한테 악을 ㅆㅡ몀서 아이새끼야 삼촌이 뭐했다고 그러냐 이 패륜아야 이렇게 말하고 원인제공자인 삼촌을 두둔하고 나만 죄인으로 몰아가는거임


암튼 이런식으로 외할머니든 삼촌이든 다 나를 계속 꼬투리잡고 죄인취급하는게 계속됐음 웃긴건 이모마저도 내성적인분인데 삼촌이랑 한패가돼서 그뒤로 나한테 말도안걸고 이 사태에 내가 삼촌때매 힘들다고 문자보내도 읽씹하고 방관하고 나랑 엄마를 할머니돌아가시고나몀 안볼거라고 막 그러는거임

결론적으로 나는 할머니 삼촌 이모 외갓집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 및 불링을 당하는 신세가 됐음


다만 나는 할머니와 멀어진것이 슬퍼서 올해는 백만원 모아서 설이나 생신에 드릴 마음이 있었음 근데 몇일전에 갑자기 전화와서 또 다짜고짜 생활비는 못받더라도 약값은 줘야겠다며 월 10씩 부치라는거고 ㅇㅋ했음 그러다가 전화한통 더온걸 실수로 못받았는데 내가 일부러 안받은거라 생각한건지 삼촌이 할머니전화에 내 번호를 수신차단해논거


그래서 내가 삼촌한테 야 식충이새끼야 수신차단 풀어 이렇게 보냇는데 또 문자로 훈련소전날 햇던 워딩이랑 똑같이 저지랄떠는거. 수신차단햇는데 할머니폰으로 내 번호로 저렇게함 거머리같은 ㅅㄲ가 그래서 진짜 그냥 내가 문자만보면 무슨 할머니 돈 몇억떼먹기라도 한줄알겠는데 자꾸 내 허물을 부풀리고 트집잡는게 마치 어제본 사람처럼 나를 욕하는 문자나 전화가 반복돼다보니 문자전화 안할때에도 할매랑 삼촌이 둘이서 나를 얼마나 욕하고있을까 기분이 더러운거임


즉 할머니와 삼촌에게 나를 혐오하는 일이 마치 하나의 오락이 된 상태나 다름없는거같음 그러다보니 더더욱 그들과 접촉하기가 싫고 그와중에 나는 할머니에게 정이 있어서 양가감정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든 상황


마주치지도않고 연락도안하는데도 이렇게 원격으로 정신오염공격을 시전하니까 미칠거같다 ㅠ

+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7945895 저 년이랑 한판 뜨고 싶다 경인앤을해(112.169) 12.27 29 0
7945894 교운기때 원래 이렇게 외롭나 [2] ㅇㅇ(1.231) 12.27 113 8
7945891 시1발들아 ㅋ 역갤러(110.5) 12.27 10 1
7945890 난 다 싫어 종교도 싫어 역갤러(39.7) 12.27 14 0
7945888 식생재사주가 진짜 복 많은 사주 [3] 역갤러(223.38) 12.27 113 1
7945887 너를 목말라 하는 사람의 미래를 위해서 경인앤을해(112.169) 12.27 27 0
7945886 내남친은 나랑하고나면 다음날 더 돌쇠가된다 역갤러(211.234) 12.27 39 0
7945885 어허.. 파티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6 0
7945884 나밍이 쌩얼남폼 ㅠ 아파서 병원옴 ㅠ [2] ㅇㅅㅇ(211.234) 12.27 37 1
7945881 생전처음 연말분위기가 안남 [2] ㅇㅇ(118.235) 12.27 38 3
7945880 검찰조사 발표 _ 윤석열 [5] 글쓴(222.238) 12.27 101 4
7945879 탁월한 시선의 크리스천 ㅈㅁㄴ(222.113) 12.27 16 0
7945877 사랑받지 못 하는게 비참한거 ㅇㅇ(59.8) 12.27 36 1
7945876 게이는 진짜 문란하긴하더라 역갤러(223.38) 12.27 47 0
7945875 오징어겜1 마지막 내기도 기훈이가 이김 역갤러(39.7) 12.27 12 0
7945873 근데 진짜 세상에 안힘든 사람이 어딨을까 역갤러(125.184) 12.27 32 1
7945870 엄청 마른 슬랜더녀랑 과격한 플레이 하고싶다 ㅠㅜ [2] ㅇㅇ(36.38) 12.27 50 0
7945869 신금들 내년 내후년 힘들듯 [2] 역갤러(211.234) 12.27 216 1
7945868 게이 레즈들아 너희의 그 열정은 뭘위해 잇는걸까 ㅈㅁㄴ(222.113) 12.27 15 0
7945867 정말 너를 아낀다면 경인앤을해(112.169) 12.27 42 0
7945866 그렇지 기집은 춤이나 추는거지. 다정한빈도(58.236) 12.27 28 1
7945865 촉점님 그남자 저 좋아하나요 역갤러(106.101) 12.27 13 0
7945864 내 주변 임계수 남자들 다 무기토 만남 ㅇㅇ(118.235) 12.27 57 3
7945862 난 의지를 안하는게 아니라 ㅇㅇ(115.138) 12.27 21 0
7945861 여자 따먹고 싶당 ㅇㅅㅇ 1.232(118.235) 12.27 19 0
7945860 너를 생각해서 하는 조언이 아님 경인앤을해(112.169) 12.27 24 0
7945857 신금들 예쁘고 잘생긴 사람 진짜 많네 [3] 역갤러(211.234) 12.27 137 4
7945856 멘탈약한 여자는 남편 관 있어야돼 [4] 역갤러(223.38) 12.27 154 17
7945855 결혼보다 연애를 부추기는 이유 경인앤을해(112.169) 12.27 33 0
7945854 게이들아 잘들으렴 너희는 게이로 해석되지않음으로 자유를얻을수잇어 ㅈㅁㄴ(222.113) 12.27 12 0
7945853 여친이랑 밥묵는중 역갤러(112.152) 12.27 29 0
7945850 결국 탄핵이유가 "질투"였네ㅋㅋㄱ ㅇㅇ(39.7) 12.27 80 9
7945849 관다는 아름답지만 천하다 [1] 역갤러(211.234) 12.27 67 1
7945848 거부할래 역갤러(39.7) 12.27 12 0
7945847 냉철한 시선의 사유와 게이 ㅈㅁㄴ(222.113) 12.27 14 1
7945846 난 얼굴 개빻아도 몸매좋고 춤잘춤 [2] 역갤러(125.184) 12.27 32 0
7945843 식상기신인데 식상질이 인생의 낙임 [2] 역갤러(175.200) 12.27 86 1
7945842 호랑이띠 말띠 개띠는 신유술 운에 조심하는게 맞는듯 ㅇㅇ(118.176) 12.27 59 2
7945841 따듯한 시선의 사유와 레즈비언 ㅈㅁㄴ(222.113) 12.27 16 1
7945838 불교는 세상살아가는법이고 역갤러(39.7) 12.27 17 0
7945836 혹시 여기 촉이 좋거나 신끼 있는 분 계신가요? 역갤러(211.246) 12.27 14 0
7945834 한국 떠나고싶어 167일 안에...제발 로또 1등 당첨 역갤러(211.246) 12.27 11 0
7945833 내년 좋으려면 좋은 천간이 무토, 경금, 병화 [2] 역갤러(14.56) 12.27 237 7
7945832 기독교vs불교 어때 ㅈㅁㄴ(222.113) 12.27 11 0
7945828 돈줘 [1] 역갤러(39.7) 12.27 18 0
7945827 여친이 왜 신고를 안하겠냐. [2] 다정한빈도(58.236) 12.27 33 1
7945826 모든 게 너무 소중하고 행복해서 [1] 경인앤을해(112.169) 12.27 32 0
7945825 레즈 게이들아 각성하렴 ㅈㅁㄴ(222.113) 12.27 16 0
7945823 시간 존나 안가네 메피스토펠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7 15 0
7945822 고작 이게 전부라고 생각했던 시시한 세계가 붕괴되고 [1] 경인앤을해(112.169) 12.27 22 0
뉴스 ‘나라는 가수 인 독일’, 수지 본격 버스킹 출격...종호와 ‘Dream’ 듀엣으로 낭만 충전 디시트렌드 12.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