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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사주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4.43) 2024.12.28 16:14:35
조회 102 추천 3 댓글 0

글쓰기는 사주에서 어떤 세력으로 봐야 할까?


글쓰기를 단일한 요소에 한정시킬 순 없다.
하나의 행위는 여러 세력과 기운들의 인과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하면 글을 쓴다는 것이 표현에 해당하므로 식상의 기운이라고 볼 수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글쓰기는 표현의 의지와 실천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글쓰기의 욕망, 재능과 연결시켜도 괜찮을 듯하다.

하지만 글쓰기 작업은 이 밖의 여러 육친적 역할들이 필요하다.
글쓰기에 담긴 사유의 깊이는 인성과 관련이 있고, 글쓰기의 욕망이 출발하는 곳은 자기애의 자리인 비겁이며, 그것을 표현하고 현장에 펼쳐 놓는 것이 식상, 그리고 글을 마무리하고 책으로 출간하는 일 등은 재성이며, 그 글이 이름 모를 독자들과 만나고 세상에 회자되는 장은 관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글쓰기를 비롯한 여러 행위들은 어느 한 요소에 환원될 수 없는 힘의 네트워크 속에 혼융되어 있다.
다만 식상을 먼저 언급한 이유는 식상이 자기 안의 욕망을 표출하는 첫 현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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