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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대운 들어옴 모바일에서 작성

역갤러(118.235) 2024.12.29 10:22:29
조회 373 추천 12 댓글 2




지금 교운기고 생일 지나서 축에서 인대운 막 접어들었거든..

근데 이게 만나이나 아니냐 말 엄청 많은데
만나이로는 내년인디 그냥 만세력은 이미 바꼈어

내가 엄청 추운 사주라 조후가 절실해
일간아닌데  수가 3개,,
참고로 수기신이야 ㅠ

대운 바뀌기전이랑 생일 전까지 하루하루가 폭풍같았고
이번년도 9월에는 평소에 술, 유흥도 안하는데
혼자 집앞에서 소주 마시고 펑펑 울면서 지난날의 과오와 내가 너무 후회스럽더라.

그냥.. 악연이고 날 힘들게했던 사람 나발이고
내 자신에 대한 찢어죽을듯한 후회가 젤 컸어


지금은 예전의 날 생각헤보면 성격부터 정말 많이 바뀌고
마인드.. 하다못해 예전엔 발라드, 인디, 이런거만 고집했는데
신기하게 대운바뀌니 진짜 들을까말까에..

내가 힙합? 장르를 듣더라고.. 예전엔 친구가 암만 추천해줘도 좋은지도 모르고.. 그리고 옷 스타일도..

관인대운이라 그런지.. 예전보다 안나대고 예전엔 개 ㅈ마이웨이었는데
지금은 좀 조용히하고 남 눈치도 좀 보는 거 같아
삼주 무인성에 시간에만 인성있는데

대운으로 인성들어온다고 내가 이럴줄이야..



주변에서도 특히 언니오빠, 어른들이 칭찬이랑 오구오구 엄청 많이해줘.. 심지어 가족도..

22.23년도기신운+ 교운기때는 내가 먼짓을 하고 암만 착하게 굴어도 .. 힘들게했는데




내가 느낀건 인 대운 들어가기전에 정말 사람이 해탈을 넘어서
텅 빈 껍데기같더라 죽을 힘도 살 힘도 아무것도 없고
그냥 눈뜨면 살고 눈 감으면 자고

정말 텅 비어서 내가 뭐지 난 뭐지 여태 뭘 위해 살았지? 라는 생각도 들어서 히키짓만 했어

너무 공허해서 그냥 다음날 못깨어나도 아쉬우려나? 괜찮겠다
라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차차.. 진짜 미세하게 환경이랑 내가 바뀌더라

지금도 완전히 괜찮아진게 아니지만,

만나이로 보면 내년 말에나 실감하겠네..

그래도 벌써부터 우호적이게 많이 바뀐 거 같아
뭔가 공기, 에너지가 다르달까..


축대운은… 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집 안에서 숨만 쉬고 이불만 덮어도
위협받고있단 생각..뭐라냐…
암튼 그정도로 힘들었어
몸도 마음도 정신도
남들 오르막길 걸을때 축대운은

오르막길 가다가 길이 없어서 떨어져 추락하고 다시 올라서 추락하고
너덜너덜 상태로 무한반복하는 기분이었네..


긴 교운기를 지내고 있는 친구들아… 지금 당장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고 혹은 현실이 너무 잘보여서 괴롭지
서서히 다 좋은길로 인도될거야..

그렇게 빌게..
나도 얼른 괜찮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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