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를 탐색하다 예전부터 관심있었던 탄허스님과의 이야기를 서술한 책을 읽어주는 채널을 발견했다.

심심한 차에 흘려듣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물론 믿고 안믿고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참고로 해당 채널의 방송은 지금으로 부터 4달전이고 소개한 책은 '탄허 스님의 선학 강설'이라 한다.

재미있게 들었던 부분은 해방과 통일에 관련된 예언인

'6-6 7-7에 해방되고, 3-3 4-4에 통일된다.'부분이다.

6-6 7-7은 다음과 같이 해석되었다.

6-6: 6x6=36 => 일제강점 후 36년 즉, 1945년,

7-7: 7월 7일 칠석날(음력), 해당년도 양력으로는 8월 15일

이렇게 해석되었다.

다만 3-3, 4-4 통일에 대한 해석은 아직도 요원한 일이다.

그런데 탄허 스님의 이야기들 중에,

'월악산 영봉위로 달이 뜨고, 이 달빛이 물에 비치면 30년 후에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후에 통일된다.'

라는 예언이 있었고

'북쪽에 작은(젊은) 김씨가 나타난다.'

3-3, 4-4 통일과 관련하여 앞에 덪붙여

'계엄같은 커다란 일이 일어나고 석달열흘 후 잠잠해지면'이란 구절이 있었다고 한다.

종합해보면 여자 임금은 나왔고 북쪽엔 어린 김씨가 통치중이고 최근에 남한에서 계엄이 발생했다.

계엄 후 그 처리가 지지부진하지만 아마 석달열흘 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된다.

나라에 이런 큰일을 기점으로 3-3, 4-4를 해석한 것은 없었기에 무엇을 뜻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통일이 일어날 일이 멀지는 않았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통일은 평화통일은 아닐 것이다.'

'북쪽에 큰일이 일어난다.'

'천안 이전은 불안하고 천안 이후엔 안전하다'

라는 말도 있었으니 평화로운 통일은 아닐 거란다. 하지만 전쟁같은 극단적인 방법은 아니라고 했다.

아마 남한에서는 계엄 후 후폭풍으로 난리를 치를 것 같고,

북한은 북한나름대로 큰일이 발생 할 것 같다.(소요사태라던가, 큰 화재라던가)

어쨌든 2025년을 시작으로 통일이 이루어지는 시도를 한다고하니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