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엄마의 영원한 짝사랑 대상이다(근친X)

아들은 엄마의 영원한 짝사랑 대상이다(근친X)앱에서 작성

미미(106.102) 2024.12.31 10:10:13

조회 132 추천 2 댓글 4

원래 여자들은 감성이 풍부한 생물이며,

모성애가 강한 존재인데

그 모성애를 온전히 다 받을 수 있는 건 자식뿐이잖아

근데, 자식중에서도 이성의 형상을 한 자식이

더 귀여워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거고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 존재는 아들뿐인데

아들들은 남자 특성상 여자만큼 감정이 세심하지 못하고

특정개념을 체계화 시켜놓기 때문에

결혼하면 처자식이 우선임

엄마는 아들이 혹시라도 이혼당하거나,

며느리가 불쾌해할까봐

항상 한걸음 물러서서 아들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면서 지켜봐야 하는데

세상에서 이런 슬픈 짝사랑이 어딨을까

며느리를 보면, 같은 여자로서 시엄마랑 남편이 친밀하면

며느리가 힘드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씩은 며느리를 보면 내 아들 뺏어가서 고생시키는 얌생이같아서 짜증나고 그러겠지

나도 진짜 아들 낳으면 아들바라기 될 까봐

지금부터 미리 예행연습중인데

나같은 애들은 진짜 아들 낳으면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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