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않은 주목과 관심을 받으니
피곤한 삶일 수 밖에 없음.


말그대로 남들 눈에는 왠지 눈길이 가고
그래서 좋은 점도 있겠지만
또 반대로 그만큼 질투도 받고 시비도 잘 털림.


특히 여성들이 이 도화에 목매는 이유가 아무래도
남녀의 만남에 있어서 남자가 먼저 접근을 하는게
대부분의 경우이고 여자는 좋은 남자가
본인을 알아봐주고 와주길 바라는 포지션인데,

바꿔말하자면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인기가 있고 싶은 마음에서 기인한다고 봐.
그래서 본인도 도화라는게 있고
그게 꼭 작용했으면 바라는거고..
역갤에서 도화 얘기가 끊임없이 나오는 것도
결국은 난 가만히 있지만 좋은 남자(또는 여자)가
날 먼저 알아봐주고 나에게 다가오길 바란다는 말임.

그런데 이게 뭐 딱히 잘못되었거나
나쁜 마음은 아니지..
여자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무튼 이 도화로 인해서 삶이 피곤하다면
유일한 해결법은 이 도화를 다뤄내는 것인데..


그 방법은 타인이 본인을
함부로 못대할 만큼의 지위, 능력, 외모를
갖추는 방법밖에 없음..


그럴려면 정말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지?
공부도 하고 승진도 하고 살도 빼고
인격도 올리고 등등등..


노력으로 인해 저런 부분들이 갖춰진다면
무리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 될거라고 믿어.


이 양날의 검인 도화살을
잘 감내하고 다루어내는 우리 역갤 친구들이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