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오기전에 마트에 들렀는데 동지라 그랬구나

ㅇㅇ(115.41) 2021.12.21 20:08:56

조회 138 추천 1 댓글 0

불자이긴 한데 바쁘면 동지고 뭐고 모르겠다.

오늘 긴장되고 내가 병신같고 구ㅡ래서 마트에 들렀는데

맥주나 사자하는데도 맥주코너를 돌고 도는 내정신에

죽코너에서 봉지를 바닥에 놓고 한참을 보는 할머니가 있어서

내가 다가가니까 이거 팥죽맞을까 하는데 그림엔 맞지

근데 밤이 들어가 있어서 모르시는가 해서 맞어요

알밤도 들어 있네요하고 지팡이 집어 드리고

난 도 맥주나 안주를 사러 총총하고 집와서

옷갈아입고 대충 씻고 오늘은 산책 안나가고

날 위로하며 맥주 마실거야 하며 역갤보니

내일이 동지였네....

팥죽은 몰랐으니 안삿고 저녁에 절에나 들리야겠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1100192	시발절좀내버려둬 주시죠	ㅇㅇ(223.39)	22.01.28	19	0
1100191	아무래도 정해남 정화 비다남이 나한테	ㅇㅇ(223.39)	22.01.28	51	0
1100190	두번 째로 이성간에 욕많이 하는애들	ㅓㅓ(112.162)	22.01.28	58	1
1100189	병오년 정미년 나 늙을대로 늙었는데	ㅇㅇ(223.39)	22.01.28	23	0
1100187	나 못와 여기 술주정하고 [1]	ㅇㅇ(223.39)	22.01.28	29	0
1100186	시발 다음달 졸라무섭다 ㅠㅅ	ㅇㅇ(110.70)	22.01.28	100	0
1100185	특히 정미년은 화토용신이 꼬일거같아	ㅇㅇ(223.39)	22.01.28	34	0
1100184	병오년 정미년 두렵다 [1]	ㅇㅇ(223.39)	22.01.28	62	0
1100183	갈게 안녕 [2]	ㅇㅇ(223.39)	22.01.28	42	0
1100182	뭐는 피해라, 뭐는 걸러라 하는 사람들의 모순	러블리(84.17)	22.01.28	34	1
1100181	정치질 하는 사람들이 물흐리고 다님. 자기 자신에 집중하는 [3]	ㅇㅇ(223.38)	22.01.28	102	11
1100180	삼치먹고싶다 [7]	ㅇㅇ(223.39)	22.01.28	46	0
1100179	삼치왓어요	중삼치(58.227)	22.01.28	29	0
1100178	쎄쌍에소리질러알러뷰널사랑한다고	ㅇ(223.38)	22.01.28	26	0
1100177	사회생활 잘해도 힘든거랑 사회생활 못하는거 달라	ㅇㅇ(223.39)	22.01.28	49	0
1100175	정해남땜에 웃겨	ㅇㅇ(118.235)	22.01.28	36	1
1100174	다시 태어나도 안될걸 ^^	ㅇㅇ(118.235)	22.01.28	20	0
1100173	나는 개같은년	ㅇㅇ(223.39)	22.01.28	29	0
1100172	사회생활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걸 알아야 돼	ㅇㅇ(49.142)	22.01.28	98	6
1100171	겸손은 남들을 다 담아버리는게 겸손	ㅇㅇ(39.7)	22.01.28	35	0
1100170	잘있어라 역갤아	ㅇㅇ(223.39)	22.01.28	37	0
1100168	멍뭉아~!! [3]	한남충OUT프로젝트(218.55)	22.01.28	26	0
1100166	흉측한 도화살	ㅇㅇ(223.39)	22.01.28	66	0
1100164	나를 봐도 못본척	ㅇㅇ(223.39)	22.01.28	26	0
1100163	이성친구 사귀면 그사람 운 영향도 같이받음? [2]	ㅇㅇ(223.38)	22.01.28	74	0
1100162	아이유 노래 라일락이 제일 좋은거 같음 [1]	ㅇㅇ(39.7)	22.01.28	59	0
1100161	현재에 충실한 삶 살래	ㅇㅇ(223.39)	22.01.28	33	0
1100160	근묘화실 시준으로 15년씩 끊는건 점성술이랑도 연관이 있음 [3]	ㅓㅓ(112.162)	22.01.28	124	2
1100159	을목이 유일하게 사랑했던 일주 [3]	ㅇㅇ(118.223)	22.01.28	276	0
1100157	기신세운에 수술하고 제거못한 스크류 [5]	ㅇㅇ(58.122)	22.01.28	83	0
1100156	잘가~멍멍아!!	한남충OUT프로젝트(218.55)	22.01.28	28	0
1100155	비숑녀 사주 찾아냄	ㅇㅇ(223.38)	22.01.28	35	0
1100154	머머리ㅠㅠ	한남충OUT프로젝트(218.55)	22.01.28	23	0
1100153	니가 나에대해 몰알아	ㅇㅇ(223.39)	22.01.28	43	0
1100152	오빠 나 오빠 잊었어	ㅇㅇ(223.39)	22.01.28	36	0
1100151	여자들 돈많은 남자보다 자기를 위해주는 남자끌림 [1]	ㅇㅇ(211.247)	22.01.28	78	1
1100149	천재들은 뭔가 사회성 없어 보이고 [4]	ㅇㅇ(39.7)	22.01.28	251	20
1100148	뭘 새로 성취해도 하나도 안기쁨 [2]	ㅇㅇ(39.7)	22.01.28	53	0
1100147	정해 솔직한데 다정해 [1]	ㅇㅇ(118.235)	22.01.28	58	1
1100145	어제 치명적인 오타 냄 [1]	ㅇㅇ(118.235)	22.01.28	47	0
1100144	살고싶어서 죽고싶어서 안겻어	봄바람살랑(117.111)	22.01.28	26	0
1100141	내 눈 이제 슬퍼보이는데 어떡해 [6]	ㅇㅇ(118.235)	22.01.28	86	1
1100140	입묘 시키고 싶다	한남충OUT프로젝트(218.55)	22.01.28	18	0
1100138	정해남 왜 날 업야줘서 정해남이라는 늪에 날 빠져들게 한거냐긔	ㅇㅇ(118.235)	22.01.28	30	0
1100136	은근히 소외시키고 남자밝히는사람 [1]	ㅇㅇ(211.36)	22.01.28	59	1
1100135	5년동안 미용실 가본적 없어 [10]	ㅇㅇ(223.39)	22.01.28	89	0
1100133	예전부터 섹시한 남자 조와함 [2]	ㅇㅇ(118.235)	22.01.28	57	0
1100132	편인편관 삶?	ㅇㅇ(223.39)	22.01.28	55	0
1100131	나는 진심으로 살고 싶었다고 할 때	ㅇㅇ(39.7)	22.01.28	45	0
1100130	닭가슴살 존맛인거 잇는데 [5]	ㅇㅇ(118.235)	22.01.28	7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