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엽다앙~~~ 아 사랑 받으려고 태어났어요!!!
이렇게 생겼어요! 라고 내가 어릴 적 고객님 한 분이 처음 보자마자 이러셨는데... 나 어릴 때 엄청 귀엽게 생겨서 나보다 한참 어린 동생들도 어디 강아지 이뻐하듯이 귀엽다 난리였어
내가 생각해봐도 나 어릴 때 되게 귀여웠음 생긴게 그런 스타일임
지금은 나이들고 완전 어른 얼굴로 바껴서 그 정도는 아닌데
무튼 어릴 때 생각난다... 요즘 모 여돌이 데뷔하고부터 걔 닮았다는 말 엄청 듣는데 내가 10대~20대 초반 정도에 딱 이 친구처럼 생겼었음 얘도 참 많이 그러고 살거 같다
좀 귀찮거나 하기 싫은거 생기면 모르는 척 하고 힘든 척 하면 나 힘들어서 안 된다고 남들이 다 가져가서 해줘서 개편했는데
이젠 그런거 없이 사는중이야 ㅇ3ㅇ
나이가 들수록 보던 편의가 하나씩 사라진다 1인분도 못 하면 욕을 먹는 나이가 됐어융~
예쁜 사진 많이 남겨둘걸 셀고에 사진도 안 찍고 살고 구두쇠라 폰도 썩은거 썼더니 개꾸진 화질로 주옥 같은 좆구린 사진만 가득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