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서 보면 딸들이 엄마의 감쓰던데

검색해서 보면 딸들이 엄마의 감쓰던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0.90) 2025.01.01 22:48:18

조회 40 추천 0 댓글 1

왜 나는 여동생이 있어도 내가 감쓰인거지 모르겠음 (여동생이 감쓰여야 한다는 소린 아님)
화를 내도 잘 들어주고 꼬박꼬박 대답을 해줘서 그런가?
아빠는 체념해서 엄마가 급발진하면 무시하거나 조용히 있고 동생도 그런데 난 말로 풀어보려다가 크게 싸우게 되더라

엄마가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엄마 말만 들어라 엄마 말만 들으면 떡이 생긴다"임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도 생전에 "너 성질머리에 이런 착한 애들 있는게 어디냐" 그러셨고 외삼촌이나 이모도 "너희 엄마 보통 아니다" "너희 엄마 장난 아니다" "뒤끝 엄청나다" 그러셔

이모가 우리 아빠한테 "그래서 항상 고맙다" 얘기해도 "말이 그렇지 내 언닌데 진심이겠어 빈말이겠지" 같은 뉘앙스로 받아들이고 평소에도 무슨 말을 하면 저러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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