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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명리 鑑命의 핵심

ㅇㅇ(110.46) 2025.01.02 13:29:12
조회 88 추천 1 댓글 0

사주를 자평명리식으로 감명(鑑命)할 때 봐야할 주안점은 운의 성쇠를 판단하는 것이야


그리고 사주의 그릇 등을 판단하는 것인데 제일 중요한 것이 운의 성쇠를 보는 거 아니겠어


그래야 지금 운이 나쁜지 좋은지 앞으로 운이 어떨지를 알 수 있지


이걸 모르는데 지금 뭘 해야 할지 앞으로 뭘해야 할지 알 수 있어?


이러한 운의 성쇠 그래프를 파악하고 자신의 그릇과 특성을 알아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운을 안다는 것은 지금 어떤 일을 시작해도 될런지 지금 도전할 일의 성패가 어떨지 이런 걸 안다는 것이야


그러니 운을 아는 것이 첫 번째지?


그런데 역술인들 중에는 이 운을 아는 것을 별찮게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


사주를 제대로 볼 줄 안다는 것은 여러가지 통변술이고 그래야 손님이 왔을 때 해줄 수 있는 말이 많다는 주장이고


단지 운을 말하자면 달랑 지금 운이 좋네 어떻네 앞으로 운이 좋네 나쁘네 이런 거 말해주고 나면 끝이라는 것이고


그게 무슨 도움이 되냐는 것이야


그런데 생각해봐 앞에 말했듯이 운의 성쇠를 모른다면 어떻게 그게 사주 본다는 의의가 있겠어




그런데 문제는 이 운의 성쇠를 보는 것이 제일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사주 전체 그릇 파악하는 것도 그렇지


이 두 개가 가장 어려운 것이다.


이 두 개가 된다면 사주만 보고도 이 사람의 상황을 훤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이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고 지금 운로가 어떤지 사주만 보고 거의 파악읋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게 쉽겠어?


굉장히 어렵지. 그렇지만 이것을 할려고 그렇게 명리 공부를 하는 것이고 자평명리는 이것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역학의


분야야. 마치 피아노가 악기의 기준이 되는 왕이라고 하듯이 자평명리는 명리 중에서도 가장 제일로 치는 학술이란 말이야


그러니깐 이 운로를 보는 게 어렵는데 일반인들도 그렇고 역학인들 중에는 용신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역술인들도 많은 사람들이 그러지. 격국이고 용신은 필요 없다.


자 그런데 격국과 용신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어


자평진전 식으로 말할 때 용신은 격국과 거의 같은 의미야


그런데 흔히 말하는 적천수나 현대 명리에서 말할 때 용신은 사주 전체의 희신 같은 것이야


지금 말하는 용신은 사주 전체의 희신을 말하는 것이지


그렇다면 이 희신을 구하는 것이 필요 없는 작업이냐? 아니지 이게 핵심 포인트고 이걸 알아야 지금 운로를 알 수 있어


그런데 이 희신이란 용신은 사주 원국에서 중화를 잡아주는 글자이기 때문에 이게 원국에 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중화가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 운이 다시 온다면 그렇게 달가운 존재가 아니야


이러니 희용신을 정확히 잡아도 용신운에 별 수 없더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도 왜 희용신을 잡아야 하느냐 하면 그런 식으로 사주 원국을 분석하지 않으면 운 자체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고


희용신과 원국의 배합 판단은 역술가의 몫이고 여기서 역량 차이가 난다 말이지


즉 희용신이 온다고 해서 원국에 좋은 것만은 아닌 그 상황을 훤히 알고 있어야 하고 그것은 사주 원국의 구조와 원리 그리고


다가오는 그리고 직면한 여러가지 운로와의 배합상태를 훤히 꿰뚫어 봐야 사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용신이 필요없다...이게 말이 되는 주장인가


왜 희용신이 중요한지 일반인들도 이젠 이해가 되는지 모르겠다.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을 한다고 하긴 했는데 말이다.


어쨌든 이렇게 희용신이 중요한데 이것을 찾는 것이 아주 어렵다 보니 다른 방법들이 나오는 것이야


자평진전 식으로 월지 중심의 격국을 잡고 이것을 위주로 간명(看命) 하기도 하고 다른 학술과 겸간하기도 한다.


제일 많이 활용하는 학술은 육효이고 이것은 점술학인데 명리학인 자평명리와 점술학인 육효는 각각 다른 특성이 있어서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


그런데 겸간으로 자미두수나 기문둔갑 등을 하는 수가 있는데 자미두수는 자평명리와 같은 명리학이고 기문둔갑은 점술학인 동시에


방위학 그리고 명리학의 기능을 가졌어.


이렇게 명리학을 두 개 이상 겸간을 하게 되면 물론 더 입체적으로 간명이 되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 두 개에 능통하지 않으면


둘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여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있을 수 있지


즉 두 개 이상의 명리학에서 각각 다르게 판단이 되면 어떤 것이 옳은 것이고 어떤 것을 좇아야 하는지 모를 수 있잖아


그래서 이것은 하나의 명리학으로 보는 것보다도 훨씬 어려운 작업이다.


그냥 하나라도 제대로 보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니겠어


보통 하나의 술학을 마스터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 것 같애


직접 이것을 평생 공부하신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몇 십년 해도 잘 모를 때가 많다는 것이다.


즉 하나를 제대로 습득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몇 십년 걸린다는 뜻인데 이것을 두 개 이상 하기에는


너무 어렵다는 말이다.


그래서 자평명리라는 명리의 중심 학문을 제대로 통하여 본다면 굳이 어려운 다른 학술로 겸간을 할 필요까진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2025년 1월 2일 정용석(crystal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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