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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운기에 겪어온일들과 연애

역갤러(119.64) 2025.01.04 03:05:17
조회 420 추천 5 댓글 1

[끄적일데 없어서 여기 일기쓰고감]


난 사주보러가면 하나같이 중,말년운이좋다그랬는데 이번년도에 용신인가 희신대운으로 바꼈거든. 

삼재시작년인거 감안하니 바로좋아질수도 있고 조금걸릴수도 있는데 그거감안해도 교운기적힌거 내가다겪고있어서 확실한거같어


무재남만났고 그전엔비겁다남만났어. 재성대운인 무재남이 바로전이였는데 얘가 좋았던점이 따뜻했고 나한테없는 장점을 가지고있는데도 나랑닮은부분이 많았어. 개그코드가 통해서 참 좋았는데, 사귈수록 좆같아서 25년도가 가까워질수록 헤어졌다만났다 계속함. 자존감을 올려주던사람이 나중엔 갉아먹는사람으로 변했어. 난 찐친들도 교운기때(근 2년사이)에 다날려먹고, 환경변하고 직장도변하고 주변사람들 다 갈아치워졌고 많이떠나보냈어. 더는 외로워서 헤어지고 싶지않았고 재회를 반복하며 여지를가지고 있었는데.  

25년도 되고 시간이조금 흘렀는데도 싹 잊게됨 먼가 줄을 놓은기분이랄까. .

마지막다툼에선 지긋지긋하더라고 이 개복치자식이 화를너무쉽게내니까. 내가 나도모르게 늘상 눈치보고있더라고. 거기다 나는 걔말을 들어주고 이해하고 사과했는데 걘 내가 말하는걸 이해할생각도없고 말을 끝까지 들을생각도 없고 사과하고싶지도 않다면서 쏘아대는게 결정적이였어. 나름의이유는 어찌됐건 자꾸 나를 자신에게 맞추려고만해. 그리고 말을 왜그렇게하는지 이말을 하면 상대방이 크게 상처받을거 알텐데 뒷일생각안하고 말하는게 느껴지더라고~ 하소연해봤고요. 암튼 냅다까라 외로운게싫다 잃기싫다 싶어서 을의연애여도 냅다돌아가자 하는데 12월부터였나..굳이? 내 소중함을 모르는사람한테 굳이가서 찬밥취급당하고싶나 이런생각이들더라. 그리고지금 완전히 끊었고. 걔는 동갑이였는데 이번년도에 재성대운끝났어. 나도 새대운 시작하는데 작년까지 기신대운이였어. 하 이제 주변에 사람진짜없다.


암튼 이젠 외롭다는 생각보단 부질없고 그냥 뭐든두배로갚자 내앞가림이나 신경쓰자 하는 생각이 더많이들더라. 

그리고 살면서 느낀건데 인과율다 되돌아온다. 마음을곱게써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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