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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일간 특성 - 선운모바일에서 작성

선빠(211.36) 2025.01.06 03:01:40
조회 485 추천 8 댓글 4

<임수>


자기 꺼 못챙기고 자기 인생 없는게 임수에요.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게 임수.

임수는 그저 열심히 살 뿐이고 항상 감당하지 못할 일을 혼자서 다 막아내며 살아야 하죠.

속이 깊고 의리가 있져.

그러니까 바보.

속이 깊고 의리가 있으니까 다른사람들 다 처리해 주는거에요.

임수, 병화 잘 맞죠.

둘다 천방지축이니까.

임수 하는 짓이나 병화 하는짓이나 똑같아요.

둘다 겁대가리 상실하고 밀어붙이고 하고싶은 거 맘껏 하면서 살아가는게 임수, 병화에요.

임수도 마찬가지.

다만 차이는 병화는 그래도 다른 사람을 도우는 정도에서 그치는데 임수는 다른 사람의 일을 내가 다 감당하는 문제점이 있어요.

그래서 빚도 지고 덤탱이도 지고 사기도 당하고 그게 임수에요.

차라리 병화가 낫지.

임수들은 대책이 안섭니다.

임수는 무토를 믿음직한 사람으로 생각하겠죠.

임수는 항상 대의명분과 신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치사한 짓은 못하고 내가 손해를 볼지라도 다른 사람에게는 민폐를 안끼치려 하고 그게 임수죠.

임수는 사는게 참 아슬아슬해요.

임수가 참 풍족하게 평범하게 잘 살고 있다면 그 과정이 그렇게 편하다고 볼 수는 없어요.

임수는 원래 남 말 안들어요. 자기 고집대로 하지.

양들은 착합니다.

갑목, 병화, 무토, 경금, 임수 다 착해요.

착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착하다는게 자기 실속 못 차리고 양보하면서 사는게 착한거고 음들도 착합니다.

착하다고 이야기하면 안되고 바보같다고 이야기하는게 맞죠.

원래 양들은 쓸데없는 똥고집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들은 다 고집이 있죠.

양들은 명분에 의한 똥고집이고 음들은 실리와 이익에 의한 고집이죠.

의미가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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