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성격이 아예 딴 사람이 되브렀어
진짜 별에 별 힘들일들 다 일어나ㅛ지만 이번 교운기에는
한꺼번에 몰아서 휘몰아쳤다
아 일단은… 주변에 남은 지인은 단 한명도 없고
가족관계가 싹 변했어
진짜 소름돋는 일 다 당했고 가족이랑도 손절하게 될지
상상도 못했어
그리고 교운기에 들어온 사람들이랑도
계속 이유없이 싸움이 일어나고 내 탓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자꾸 엮였는데 다 받아주고 가만히 있어도 이상하게 무시하고
난리법석들이더라
지인이건 가족이건 연인이건 뒤돌아보면
내 주위엔 왜 이런사람들밖에 없지 싶을정도라
이무도 남겨놓을수가 없었다

특히 돈 빌리는 사람 빌려가놓고도 배째라 하는사람
얻어먹기만 하면서 오히려 훈계질하는 사람
술독에 빠져사는 사람
대출 못갚아서 가족들 지인들한테 구걸하고 사는 사람
바람은 당연하다며 항상 바람피는 사람
입만 열면 거짓말하는 사람
그냥 지금은 사람이 싫어서 다 손절치고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져있다

이런사람들과 다신 엮이지 않았음 좋겠고
내 앞길좀 막지않아쥬ㅓㅆ음 좋겠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