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늙으면 히스테리함이 강해지는듯

남녀노소 늙으면 히스테리함이 강해지는듯앱에서 작성

ㅇㅇ

2025.01.07 18:34:00

조회 90 추천 3 댓글 6

응

내가 그 사람들에게 당한 피해자고

그냥 훤칠하고 사회에서 생산적인 일하던 남자도

자신의 변화가 큰 우울감으로 다가올 듯

그래 좋게 쳐서 부정적인 사람으로 낙인 찍힐정도까지 안 간다 하자

외모지상주의가 유독 강해서 그런가

늙은 사람 = 꼰대, 딸피라는 생각 이런것도 너무 강해서 일수도

586세대들, 늙어가는 그의 후손들은 586세대가 어른인 시절에는 진심

어른 되기 너무 싫었을 것 같음

저런 어른은 안되어야지 하고 컸는데 보고 자란게 있다보니

지금 586세대들의 면모가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있는듯

어쩔 수 없나봐

이제 좀 빛이 보이나 싶었는데 저출산이고

일단.. 지금 늙어가는 사람들의 내면에는 너무 혐오만이 남아있는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애같은 남자가 좋더라고

똥고집 부리더라도 뇌 굴려서 자기이익 챙기느라 혈안돼서 민폐끼치지 않는 사람

기쁜일이 있으면 웃고 가끔은 애처럼 장난도 칠 줄 아는 그런 사람

부당한 일을 겪으면 바로 화를 낼 줄 아는..?? 그런..ㅋㅋㅋ 순수한 사람은 뒷 일은 생각 못 해

휴 쨌든 사주팔자에선 그걸 12운성 장생이라 그러더라고

근데 외면도 좀 애같아지는 면이 있는 것 같더라

목소리나 말투 등등... 생각이 짧은거같기도 하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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