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장에서 본거라 매우 주관적임

갑목:
자신의 이상적인 자아를 위해서 노력하는 스타일.
'보통 잘 노는 나'의 이미지를 추구하기 위해 자기자신을 관리하는 것을 많이 봄.
남들과 다른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자아를 갖기 위해 (나는 여기서 예술성을 느낌.) 그 과정을 즐기는 느낌.


을목:
자신의 자아를 끊임없이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
와 얘 독하다 싶으면 을목인 경우가 많았고
어떠한 큰 목적성과 방향을 가지고 가는게 아니라 앞뒤 안가리고 끈기있게 위만 바라보는 성향으로 보였음.
주체적인 자아가 있다기 보단 나는 뭣도 없으나(남이볼때 그렇다는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노력형이라 말함) 누구보다 열심히 할 자신감은 있으니 그걸로 밀고 가는 친구들을 많이봄.


병화:
자기 잘난거 스스로 아는데 그걸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로 보였음.
의외로 병화들은 겸손?이랄까 그니까 자신의 노력하는 과정 중에 굳이 남들에게 밝히는거 싫어해보였음.
그냥 완성된 결과물로 띡 인정받고 그걸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 같음.


정화:
군중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잘 어울리고 거기서도 자기가 반짝반짝 빛나기위해 노력하는 스타일.
을목과 비슷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결이 좀 다름.
을목은 좀 자신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정화는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이런 나를 보여주기 위해 (인정보다 보여주는게 중요함)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타일같음.


무토:
얘네들이 찐으로 사람들이랑 놀려고 열심히 사는 스타일.
갑목는 노는 자기 자아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무토는 진짜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놀려고 인간관계든 일이든 뭐든 열심히 하는 친구들 같아보였음. 근데 가끔 머랄까 장앙력? 권력욕? 이런거 느껴짐. 큰 그림을 그리고 사는 친구들 같음.


기토:
자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열심히 자기관리 하는 스탈.
안정적인 인간관계, 결혼생활, 직업, 노는것도 나는 정신적으로 안정적이다 라고 보여주고 싶은 느낌? 뭐든 적당히 하려고 하는데 그냥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을 주변에 놓고 그 사람들을 위해 사는 친구들 같음.


경금: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간섭받고 잔소리 듣는거 싫어서 자기개발 하는 스타일.
이 친구들은 자신의 꾸준한 취미 활동 같은게 있는데 그걸 하면서(놀면서) 남들의 간섭을 받기 싫어서 최소한 사회적인 기준만큼은 해놓는다 이런느낌.


신금:
보통 적성이 어릴때 결정되고 잘 바뀌지 않는 특성을 보이는듯.
그리고 이 친구들은 사회적으로 무시받지 않고 자기 적성 하나 잘 살려서 하나만 꾸준히 한다 이런느낌으로 자기개발하는 것 같음.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이런 이미지를 가져가기보단 그 누구보다 이 직종에서 꾸준히 버티고 한우물만 파고 그걸로 밀고가는 친구들로 보였음.


임수:
뭔가 어디로 멀리 떠나고 싶어서 뭐든 자기 주어진걸 닥치는대로 열심히 하는 스타일.
임수가 해외랑 연이 많아 보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현재에 있는걸 해치운다 이런느낌이었음.


계수:
그냥 평소에 자기 떠나고 싶을때마다 자유롭게 떠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
계수의 이동성은 임수보단 넓진 않은데 그냥 자신의 자유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개발하는 것 같음. 뭐든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하고 싶어함.



일단 이정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