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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용신운 오고 오열함.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0 22:21:18
조회 249 추천 8 댓글 2

살면서 여태껏 기신운만 만나다가 이번에 기운 바뀌어가면서 용신운 진입 직전인데…(무당도 나한테 얘기했음 여태껏 안좋다가 24년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할거라고…)이게 내가 원래 누릴 수 있었던 거구나…10대때부터 지금까지 기신운 겪고 있었던 사람으로서 늘 동굴같은 인생이였어. 인생은 치여맞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왔고 주변에 승승장구하고 잘나가던 친구들 보면서 내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내 인생이 엉망인 이유는 그냥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고 내가 모자라서 당연히 당하는 거구나…늘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하면서 살아왔는데(그렇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으니깐) 처음 운이 슬슬 풀리니깐 너무 적응이 안된다.

그냥 내 인생이 아닌거 같아…그냥 내 자리가 아닌거 같고 기분이 처음엔 이상했는데 그냥 점점 운이 잘 풀려가는거 보고 기쁘기보다는 그냥 너무 원망스럽고 화가났어. 여태껏 내가 억울하게 당해왔던거 속상했던 일 늘 내가 부족한거라고 합리화 하고 살았는데 사실은 내가 그냥 엄청 억까당하고 살아왔구나. 우주가 나를 방해했구나..생각하니깐 너무 슬프게 느껴져. 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었는데 왜 하필 나한테만 이런 일들이 일어났던 걸까. 이번에 성적 엄청 잘 나오고 나한테 좋은 일들이 생겨났을 때 그냥 복받쳐서 울었어.

차라리 내가 모자란 인간이라 당한거라고 하면 그것대로 나름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살아갈텐데 이번운기에 들어서면서 내 모든 생각과 세계관이 무너져내려버리니깐…그냥 멘붕오더라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앞으로 용신운이 와도 내 온전한 자리라고 평생 생각 못할거 같아..언제 이게 또 떨어질까…언제쯤 다시 추락할까…? 여긴 내 자리가 아닌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온전히 기쁘지 못하고 늘 조바심 내면서 불안해하고 살아갈거 같아..세상이 왜 나를 그렇게 억까시켰던 건지 그냥 너무 억울하고 슬프다. 내가 뭔 죄를 지엇길래 이런일을 당하고 살았던 걸까…나같은 사람있어?? 혹시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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