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0년 동안 기신운과 기신운 비슷한 운을 지나서 비록 용신운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움은 되는 운에 접어들었음(교운기 그런거 다 감안해서)

아쉽게도 기신운때는

기신운이 나를 죽이기 위해 패는건지

아 더 세게 때리다간 죽겠다나 이대로 가면 얘 죽겠다 숨좀 트여줘야지 식으로 완급조절하면서 패는 것인지 구분하는것은

무리에 가깝고 좀 지나봐야지 보인다

사실 그런거 판단할 여유도 없이 정신없이 줘팸당하는게 기신운이고 지나고 나서야 이 기신운이 나를 죽일의도가 있는건지 아닌지가 판단이 가능하다

확인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건강이다

기신운때는 그냥 건강을 돌볼수가 없다

근데 기신운이 지나고 그나마 도움이 되는 운에서는?

원래 있던 문제는 치료받으면 그만인거고

기신운동안 모르는 동안 망가져온거는 

 좋은대운에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아무튼 문제가 드러난다

하지만 그래도 수습은 가능한 범위의 문제니까 너무 걱정은 하지 말자

어떤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이건 내얘기고 이번에 생긴일이다 

평소 이가 안좋았는데  어느날 "이가 깨져서" 치과에 갔더니 진행중인 치주염도 발견되서 발치는 피했음

치주염이라는게 아프고 쑤셔서 병원갈때면 걍 늦은거임 그때가면 뽑고 임플란트해야됨

돈없다고 임플란트 안하면은??

윗니 빠지면 아랫니도 곧 빠지고 아랫니 빠지면 윗니도 몇년지나면 빠짐 그럼 임플란트 두개해야됨

그럼 기신운때는 어땠냐고??

잇몸이 안좋다는 얘기는 했는데 스켈링으로 커버는 가능했어

그런데 인레이가 많이 낡았다, 이 밑부분이 많이 닳았다  옆구리 보강해야 한다는 얘길 자주 들었지(다른치과임)

그땐 그거 안해도 별로 문제가 안되기도 했고

돈아까워서(돈은 있었는데 큰돈나가는게 아까웠음) 나중에 해야지하고 미룸(지금은 그냥저냥 괜찮은 직장 다니는데 당시에는 직장이 많이 구렸음)

그리고 직장 옮기기 전 몇년간 이를 관리할 여유 자체가 없었음

그리고 치과가 무서움(이건 지금도 무서움)

기신운때 건강문제가 생기는 거랑

용신운이나 그나마 도움이 되는 운때 건강문제가 생기는 건 양상이 다름

기신운때 건강문제가 생기는 경우

돈이 없거나 병원갈 시간이 없거나 아니면 그냥 병원갈 용기가 없거나 어떤식으로든 돌볼수가 없음

용신운이나 도움이 되는 운때 건강문제가 생기면

감당가능한 돈이 생김

플렉스 하는 기분으로 쓴다기 보다는 에휴 써야지,, 식으로 쓰기는 하지만 암튼 돈은 있음

(그래도 할부는 안썼다)

병원은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함

이가 깨졌을 당시에 물도 미온수만 먹어야했고(뜨거운물도 들어가면 아팠다) 찬바람만 들어가도 시리고 그래서 ㅅㅂ 못참겠다 병원가야지 하고 가게 된거

잇몸치료가 무서워?  임플란트하는게 더 무서워서 치료받게됨

그리고 수습가능한 다른문제도 발견하게 됨

깨진거 치료하면서 잇몸도 치료하게 되었다

기신운때 건강하면 땡쓰다  근데 아프기 시작하면 죽었다고 복창해라(이건 방법이 없다)

근데 용신운이거나 도움이 되는 운때 건강하면 뭐 그걸로 된거고 아프기시작하면 좀 귀찮겠지만 어떻게든 해결은 된다

본인이 기신운을 탈출했다고 생각되면은 병원부터 찾아가라

안그러면 운이 본인을 병원에 데려다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