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준비자들은 그냥 사주보지 마라

예체능 준비자들은 그냥 사주보지 마라앱에서 작성

역갤러(211.234) 2025.01.13 00:30:11

조회 62 추천 3 댓글 0

예체능은 진짜 초기 재능 + 순수한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는 경우가 많고

어르신 세대 때는, 예술을 하려면 실력을 뛰어넘는 인맥과 커뮤니티를 중요시보는 관점이 있었고

실제로 그 당시엔 그런 부분도 적잖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보단 예술 안에서도 개인의 개성을 빨리 찾고 개발하는게 중요한데

그렇다보니 인성만 많은 사주도, 인성만 없는 사주도 예술계통에 굉장히 많고

전혀 예술할 것 같지 않은 사주가 자신만의 창작으로 방향을 주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이 봤다

아무튼 요약하면 사주랑 무관하게 흘러가는 경향이 강하고,

물어봤을 시점이 애초에 재능여부를 물어봤을 리는 만무하고,

향후 운의 흐름이 궁금해서 물어본걸텐데

옛날에는 초년 인성운인 가수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초년 재관운인 사람도 많고

배우가 인성이 깨지거나 음악가가 금극목(소리)이 전무한 경우도 많다

운동선수 준비하는 10대후반~20대 초반이였다면 애초에 집안이 점지했거나 밀어붙히는 스타일이라 사주에 여념하기 어려웠을테고

결국엔 예체능 또한 사주랑 무관하게 순수 본인 노력과 장기적으로 꾸준히 가는 것에 좌우되는 분야 중 하나이다

그러니까 예체능 할거면 늘 그렇듯 자신을 믿고 하는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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