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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믿는다는 행위는 일어날 확률이 높은 현상을 인지하는거와 비슷한데

역갤러(49.143) 2025.01.15 19:18:32
조회 25 추천 0 댓글 0

내가 믿고있는 현상이 굉장히 많은 변수와 데이터의 관찰을 통해서 얻어낸후

높은확률로 의도한 결과를 이끌어낸 빈도수가 높을수록 그 결과의 신빙성이 상승하는거지


내가 믿는다는 행위를 그러한 관점에서 인식하면 편하다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더 낫거나 좋은상황으로 이끌어가도록 유도하는것


내가 인지하지 못한 문제를 모르는상황에서 혹은 방지할수있는 역량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문제는 후회할필요가 없다

그건 미래에 유사한 문제를 맞닥뜨렸을때 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하우로서 그때서야 사용할수있는거지


하지만 후회라는 감정을 통해 인지하고 방지가능한 상태를 만들수 있다면 누군가에겐 후회또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후회라는 감정에 매몰되있고 패배의식에 쪄들어있는 상태에서 개선의 전환점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독이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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