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경무경

미진자자

윤석열은 상관을 떡칠한 상관격 무관사주이다

상관을 쓰는 사주인데 비천록마격으로 두개의 자수가 오화를 도충해서 끌고와 관까지 쓸 수 있는 특이한 명조다

무관인 상관격이면서도 최고 관직인 대통령까지 할 수 있는 이유다

이 사주는 100% 상관을 쓰는사주고 써야만 한다 상관을 어떻게 쓰냐면 상관생재가 아닌 상관견관으로 써먹는 사주다

상관견관이면 안좋은것 아니냐고? 아니다 이유는 뒤에서 설명함

윤석열은 금으로 태어났고 그중에서도 양간인 경금이다

그 경금이 자수상관을 보았다

그것도 월지에서 왕지로 상관을 보았는데 자수의 지장간인 계수를 시간에 투출시켜 상관격으로까지 성립됬다

월지도 상관인데 투출까지 되었으니 사주적으로 이 사람은 상관을 쓰기 위해 태어났고 쓰기위해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상관은 혁명과 개혁의 상징이다

기존 질서나 체계를 뒤집어 엎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우리에게는 지금 상관이 필요하고 그것을 가장 잘 쓰는게 상관격 윤석열이다

상관이 그래서 뭐냐?

상관은 내가 생하는것인데 나와 음양이 다른 것이다

나에게 생을 당하는 입장에서는 나는 상대의 정인이라는 뜻이다

정인이 무엇인가? 어머니다

정인은 편인같은 계모가 아니라 나의 진짜 헌신적인 모친이다

즉 상관은 나에게 생을 당하는 존재의 입장에 맞춰서 확실히 풀서비스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말은 즉 내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생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서 그것도 광범위한 보편적인 타인들을 위해 그들에게 최대한 맞춰 내가 헌신하겠다는 의미다

그렇기에 상관은 오지랖이 넓고 바른말을 따박따박잘한다

반대로 식신은 나와 음양이 같아 내가 하고싶은대로 생하기에 상대가 원하는 대로가 아닌 내가 원하는 대로 광범위한범위가 아닌 범위나 타겟을 특정하고 시기나 양을 조절해서 내 입장에서 내가 하고싶은만큼 생하는것이다 

오로지 나를 위한 것이니 식신이 길신이라고 하는것이다

사주에서 길신이란 철저히 나에게 이득이 되거나 혹은 나를 지배하는 사회의 지배계층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것이다

길신이라고 다 좋기만하고 흉신이라고 나쁘기만한건 아니고

시기에 따라 다르다 다만 개인의 입장에서는 길신이 편하겠지

그렇지만 난세의 시대에 무수한 타인의 존경을 받는 영웅은 대부분 흉신일 수밖에 없다 

길신이라는게 이기적이고 기존 시스템에 순응하는 성분이기에 개혁이나 헌신이랑은 조금 거리가 멀다

위에서 말했듯 상관은 흉신이라고 불린다

길신인 정관을 깨트리기 때문이다 

이유가 뭔가?

정관은 나의 정당한 의무이자 권리이고 내가 지켜야할 규칙이자 시스템이다. 

내가 상관짓을 해서 스스로가 아닌 공공의 타인들을 위해 헌신하는 행동을 해버리면 상대를 위해 타인을 포커스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나를 위해 만들어진 기존의 정관이라는 규칙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상관견관이다

과거에는 계급사회였기 때문에 지배층들이 자신들이 만든 정관이라는 규칙으로 하층민들을 지배하고싶어했기 때문에 상관이라는 특성을 매우 나쁘게 여겼던 것이다

하지만 상관견관은 필요하다 인류 역사는 항상 기존의 질서에 반해서 헉명이 일어나고 그것이 반복되었다 즉 상관견관은 없어서는 안되는 현상이다

상관은 정관을 치기도하지만 재성을 생하기도하고 그 재성은 다시 정관을 생한다 결국 개혁이 있어야 다시 재성이라는 결과물을 통해 새로운 질서인 관이 만들어 질 수 있는 이치다

윤석열은 특이하게도 자수두개가 관인 오화를 불러오는 사주라고했다 

상관을 쓰면서도 정관을 불러와서 정관도 쓸 수있는데 상관은 자신이 불러온 정관을 쳐서 기존의 정관 질서를 뒤집어 앞고 공공을 위해 새로운 규칙을 재정립하는 것이다

윤석열은 상관을 쓰는데 그중에서도 금수상관은 무엇인가?

바위를 흐르는 맑은 폭포수의 물상

경자의 금수상관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윤석열이 가고자 하는 길에 어느정도 부합할거라고 본다

1. 깨끗함

금수상관은 기본적으로 깨끗하다 더럽지않다 

물상 자체가 금을 물로 깨끗히 씻는 모양새인데다가 

신해일주와는 달리 경자일주는 일지 자수가 왕지로 임수와 계수인 수만 존재하기에 티끌한점이 없다

그래서 경자의 금수쌍청은 설령 토극수로 잘못된 길로 들어서더라도 결국에는 깨끗한 길을 추구한다 

2. 지속적이고 강력한 생

경자는 기본적으로 상관이 록지라 힘이있다

그런데다 금수 특성상 목화상관처럼 불타 없어지는게 아니어서 지속성이 꽤 좋다

게다가 경금은 양간이어서 생하는 힘이 크고 자수는 수의 왕지라 금생수가 매우 잘되고 수의 결과물이 뚜렷하다

자수는 양간인 경금과는 반대로 음양이 다른 음의 수이고 자수의 본기인 계수의 입장에서 경금은 정인이기에 생함에 있어 변덕이나 변수가 없이 금생수가 매우 꾸준히 이루어진다

3. 똑똑하고 정의롭고 자유롭다

수는 지식, 지혜를 상징하고 금은 정의를 추구하며 상관은 자유를 추구한다 이 세가지를 모두 충족하는게 경자의 금수상관이다

금일간에 일지에 수를 깔았는데 수가 상관이기 때문에 이 세가지 특성을 모두 가지는것이다

그래서 경자는 평화롭고 단조롭고 문제없는 일상이나 사회에서는 빛을 발하기 어렵고 환난의 상황에서 정의로운 개혁이 필요할때 빛을 발한다

왜냐면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평상시 별로 문제가 없다면 쓸데없이 정의로운 사람들에게 척한다 나댄다고 하며 힘빼지말라하고

그런 사람이 똑똑한데 자유로운성향이라 남눈치안보고 자기 꼴리는대로 살면서 틀린말은 안하고 어찌됬는 꽤 괜찮은 결과물을 가지고오면 재수없다고 생각해서 그 사람을 싫어한다

그래서 경자일주보고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한다 고독하다 하는것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더러운 것을 정화시키는것에 경자만큼 탁월한게 없다

자유를 추구하니 자신을 탄압하는 것에 굴복하지않고

정의를 추구하니 맞는말만하기에 싸움에 명분이 확실하고

똑똑하기때문에 지는 싸움을 걸지 않고 매우 치밀하게 판을짠다

자 그럼 윤석열의 경금과 자수 계수로 이루어진 금수상관은 어떨때 빚을 발할까?

사주는 음양오행 조후의 학문이다

금생수는 금생수가 필요한 환경에서 더 잘 이루어지겠지

금생수가 잘되는 조후상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일단 따뜻할것 

(인묘진사오미의 계절 즉 봄이나 여름이어야한다 왜냐면 가을과 겨울의 금은 다큰 금이어서 숙살지기로 금생수하기보다는 화극금으로 자신을 단련시켜 금극목을 해서 재성인 나무를 베고 취하려하기 때문이다 

봄의 금은 어린금으로 따뜻한 화가 필요하고 이를 양생지금이라한다 어린금이 병화의 도움을 받아 자라면서 금생수를 하고 수생목으로 나무를 키운다, 여름은 화기가 뜨거워 더위를 식히기위해 수극화하기위해 금생수를 한다)

2. 물이 필요한 환경일것

(겨울에 수가많은데 금생수 할필요는 없겟고 가을도 수확을 하는 계절이고 추우니 물이 그다지 필요치 않다 작물을 기르기위한 봄이나 가물어서 수분이 필요한 여름에 필요하겠지)

윤석열은 갑오대운을 만나 따뜻한 여름의 한복판에 있다

사주가 한습해서 조후가 필요한데 대운이 유년기부터 인묘진사오미로 흐르니 금생수가 잘되어 물이 필요한 따뜻한 환경에서 금수상관을 잘 사용할 수 있었다

윤석열은 대운에서 오화가 들어오니 금생수해서 수극화하려는 욕망은 더욱 강해진다

다만 지금까지 세운에서 관이 약해서 상관견관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했다면

내년 을사년을 기점으로 관이 들어와 병오, 정미년까지 3년간 화인 관의 기운이 강해져 상관견관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을사년이 시작되는 2월3일 입춘 밤 11시50분? 까지만 어떻게든 버티면되는데 오컬트나 사주를 빠삭하게 알고있는 정치권 관료들이 이날이 오기전에 윤석열을 탄핵시키려고 온갖 불법을 저지르고있는 것이다 (불법적인 체포영장 구금, 재판절차 등)

아무리 구속을시키건 탄핵을 시키건 입춘이 오는 시점에서

윤석열의 운이 피어나 다시 복귀할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