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게아니면 이해가되지않는일들이 너무많은거같아

힘들때는 진짜 죽어라죽어라하고. 

이것만은 절대안할거야 절대절대 싫어하는일을

기어코 시키고 그 고집을 꺾을때까지 환경이 나를 몰아붙이는거같아

이래도 안해? 이래도안해? 이러는거같아.

마치 나라는 게임캐릭터를 조종하려는 존재가 있는거같아

내가 심즈안에 심인데 플레이어가 그 나라는 심의 생각을 바꾸거나 행동을하게 억지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플레이어의 시나리오대로 행동하게하기위한 환경만 조성할수있는 그런 게임..?

스님이 그러는데 내가 싫어하는사람 피해서 이직하면 또 그런 성향의 비슷한 사람이 있는것과같이 세상이 나한테 너이거 고쳐 하고 내가싫어하는 사람을 붙어주는거라더라고. 내가 이 경험을 삼재때 똑같이했거든. 그런사람을 피해서 이직했는데 똑같은사람이 있어서 전에는 극혐했지만 맘을 바꿔서 좀 잘해주고 맞춰주고 노력하고 하니까 이사람덕에 그래도 지금 회사를 잘다닐수있게됬거든 (회사에서 영향력이 센사람이었고 정치질하는사람이었어.. 나에대해 일잘한다고 좋게말하고다녀서..)

생각을 그냥 겸손하게 고집내려놓고 눈물쏟고 반성하고 마음고쳐먹으면 그때부터 운이좀 상승하는느낌

그냥 그 패턴이 있는거같달까… 잠깐 행복하고 마냥 들뜨다가도

어 그거아니야 하면서 다시 현실을 깨닫게해주고.. 

이래서 인생은 고통의바다라고하는구나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