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년 하반기 대기업 공채만 씀

서류 우수수 낙방하다가 (서합률 20%도 안 됐음)

썼던 기업 중 제일 좋은 곳 최종합

(유일한 최종합격이 제일 좋은 대기업 메인 계열사)

2. 또래한테는 귀엽다는 소리 많이 들음

여자 치고 목소리 걸걸한 편인데도 그럼

그리고 윗 사람한테도 이미지가 좋음

나는 문서 자주 남기고 일은 그냥 다른 동료들이랑 비슷하게 하는데

전 회사 차장님이 나 일 잘한다고 다른 팀에 소개시키고 그랬었음

3. 내 경우, 커리어로 관을 써서인지 남자 복은 그닥이었음

내가 좋아했던 좋은 스펙의 남자는 다 임자 있었음

내가 관을 커리어로 써서 그런거일수도

4. 생각보다 인복 괜찮음

이건 인성 작용일 수도 있는데

과묵한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다가와주고

다른 무리들과 섞일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었음

이 사람들 덕에 회사 적응이 쉬웠음

=

대충 요약하자면

1. 관을 사용하면 어중간한 직장, 사람보다 진짜 좋은 직장, 사람에게 잘 보이는 성분이라 추측

2. 인성을 사용하면 인복이 좋은 것으로 추측

3. 관용신이 항상 남자복 좋은건 아닌걸로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