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릴런드,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체스 선수들은 경기력을 강화하기 위해 '역행 분석'이라고 불리는 기술을 사용한다. (중략) 75세나 80세, 아니면 85세가 됐을 때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지 생각해보자. (중략) 그럼 이제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그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거꾸로 되짚어 가보자. 체스판 위에서 어떤 말들이 중요하며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할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떤 말들을 희생해야 할지 말이다.
⠀끝내는 것도 맞서 싸우는 것만큼 당당한 선택일 수 있다.
⠀행복은 선택에 달려 있다.
⠀"행복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야." (중략) 미래는 오지 않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이 남에게 얼마나 끔찍한 고통을 줄 수 있는지 생생히 목격한 그는 행복이 힘들게 뭔가를 쟁취하는 데서 오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략) 그리고 에세이는 친구들과 나눠 먹는 포도 한 접시에 대한 이야기로 마무리됐다.
⠀핑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사는 게 너무 쉬워. 젊었을 때야 미래가 저기 저 멀리 있는 것 같고, 앞으로 자신이나 이 세상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두렵지. 그래서 늙었을 때보다 젊을 때 걱정이 더 많은 거야. 하지만 이제 난 걱정이 없어."
⠀미래로부터 자유로워진다고 생각해보자. 그건 바로 반드시 일어날 단 한 가지 사건인 죽음을 제외한 나머지, 즉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모든 일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단 1분일지라도 그 기분이란 마치 처음 하늘을 나는 것처럼 가볍고 자유롭다.
⠀gerotranscendence
⠀모차르트는 천재였지만 당신과 나의 어머니는 현명하다.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젊은이들도 노인들과 마찬가지로 시시한 것들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고 아델트 교수는 말한다.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줄어들어요."
⠀행복을 선택하는 게 사실은 제일 쉬운 일이라는 것이다.
⠀세네카 : 드디어 뭔가를 원하는 데 질려버렸고 다 끝났다니 얼마나 마음이 편하겠는가!
⠀어차피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잖아. 지난 일은 잊어버려야 해.
⠀뭐든 다 해주려고 애써. 꼭 엄마처럼 너그러워져.
⠀그들은 상대방의 완벽한 부분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
⠀사랑은 늘 손을 뻗으면 닿을 곳에 있었다.

다이구 겐쇼, 부처의 마음

⠀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그 마음이 너를 휘두를 것이다.
⠀괴로움이란 '현실'과 '착각'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발생하는 법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자신이 당신의 모든 것
⠀증오는 사랑을 통해 중단됩니다.

코이케 류노스케, 초역 부처의 말

⠀행복으로 가는 길은 없다. 행복이 곧 길이다.
⠀남의 인생을 살기 위해 삶을 낭비하지 마라.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히지 말고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나도 죽는다'는 감각이 몸과 마음에 스며들면 '살기 위해 좀 더, 좀 더, 남의 것을 빼앗아서라도 쾌감을 쫓는다'는 본능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그때에 이르러서야 우리 마음은, 마차를 끄는 우아한 말들처럼 폭주를 멈추고 자유를 회복하게 됩니다. (중략) 평범한 행복을 다시금 발견하게 됩니다.

췤을 읠그먀 뗘올랗뎐 글긔

⠀간다 마사노리 : 미래로부터 역산해서 현재의 행동을 결정한다. - 히스이 고타로, 3초 테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