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때 하던거 결국 잘 안돼서 11월엔 그냥 맘놓고 하고 싶은대로 살아봄 비생산적으로 병자월도 될랑말랑이었는데 맘은 편하더라

가족들에게만 잘하고 싶고 미안했음 빨리 잘되어야 하는데

병자월 정축월에는 지난날에 대한 후회랑 왜 내가 좀더 나를 못챙기고 몰아부쳤을까 내 스스로에게 미안해짐

그리고 그냥 ㅈ까라 내맘대로 살래 하는데 조금씩 풀리는 느낌 ㅇㅇ

나 운전 관심 없어서 면허도 없었는데 계묘년 무오월 기미월에 잠깐 준비하다가 그냥 안했거든? 근데 갑자기 정축월 병술일에 운전 곧 할거같은 느낌 들어서 그냥 일주일 뒤 필기시험 신청하고 붙음 ㅋㅋ

오화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인오합이라.. 멀리보고 운전 생각도 함

아직 을사년 입춘 아니라서 결정안난것 기다리는 것도 많고 앞이 캄캄하기도 하고 지난 수세운 동안 내가 남들보다 뒤처진거 같아서 무엇보다 우울하고 조급해지기도 함 ㅇㅇ 근데 그냥 어쩌라고 나랑 가족한테만 잘하고 조금씩 더 성공해야지 하는 마음이 듬 아직 구체적으로 잘된것도 없는데 희망이 보인달까

화용신이먄 이미 잘됐다 하는 화기신들의 악담 글 보고 써봄 ㅋㅋ

화가 안왔는데 뭘 이미 잘됔ㅋㅋㅋㅋ 화토 용신들은 올해부터 시작해서 경술년까지, 나는 신해년까지도 써먹는데(대운으로) 끌어내리려는 말 보여서 글씀 ㅋㅋㅋ 

화용신들아 이제 시작이다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