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여자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한다고 여태까지 모은 돈 없음

취업했는데 계약직임 

아빠가 답답할수잇는거 ㅇㅈ 

직장 다니면서 공기업 이라도 준비하려함

그래도 지금 직장 만족하면서 다니는중

근데 아빠가 내 직업 계약직이고 매번 여기저기 출장 다녀서 맘에 안든다면서

친구딸이랑  비교하고 지금 직업 후려침 

아빠가 사업하다가 지금 돈벌이 안되고 맨날 집에만 잇음

원래 책임감 없으신편 언니 3살때 회사도 그만두고 여기저기 사업시작함

그래서 요즘 맨날 돈 없다고 하길래 차라리 내가 아빠보고 나가서 일하라고 햇거든 (엄마는 평생 60다되도록 일 하고잇음, 아빠빼고 다 일 함)

그랬더니 저것땜에 스트레스 받았는가

암튼나한테 엄청 뭐라 함 계약직 맨날 해서 뭐하냐고 안정적인데 가라고 대학까지 괜히 보냈다고 함

엄마가 나 무시하지 말라고 하니까 또 나잇값 못하는 자격지심 있는 아빠는 자기한테만 맨날 화낸다고 엄마보고 이혼하자고 쌍욕함

능력잇는 아빠면 자식이 하고싶은거 다 지원해주지않냐

좀 잘사는 내친구는 회사만 다녀도 부모가 좋아함

울아빠는 능력없어서 저러는거냐 

아님 내가 너무 철 없이 개념없이 행동하는거ㅏ?? 부자인 친구랑 비교하면서 

아빠한테 이 나이에도 용돈 주고 그래야함??

나도 능력있는 아빠 있고싶다

계약직 다니면서 공기업 준비할려고 햇는데 빨리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