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후가 어쩌네 통관이 억부가... 걍 다 필요 없이 월지 하나만 보면 됨

월지에 있는 오행과 십신이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며 혹은 환경이 그렇게 흘러가게 만드는

기운이 강하다고 해석되는것이 곧 용신이자 본인의 주체임

해석은 오행과 십신 그리고 지지의 생극관계에 따라 조금씩 변할수 있지만

어쨋든 월지가 곧 용신임

연해자평을 보완한 명리정종의 동정설에 따라서 지지는 지지끼리 천간은 천간끼리 생극을 한다는 시점에서

지지는 지지의 용신을 따로보고, 천간은 천간의 용신을 따로보면 됨.

지지는 월지가 곧 용신이니 지지는 상관없는데 그럼 천간의 용신은 뭘로 볼까?

답은 월지의 지장간 투출이나 일간을 생해주는 글자가 곧 용신임

원국내에 그런 글자가 없으면 대운 세운에서 해당하는 글자의 오행이 곧 자신의 용신이 되는거임

오행 자체로 목용신~ 수용신~ 화용신~ 이렇게 말해도 되고 "식상을 용신으로 쓴다" 이런식으로 봐도 됨

EX) 계수의 월주 기둥이 병화, 인목일 때 인목에서 투출한 지장간이 병화이므로 이사람은 목화용신이다 

갑목의 월주 기둥이 신금이나 원국 내에 투출한 지장간이 없고 일간을 생해주는 글자가 없을 땐 ~대운(or세운) 에서 올 임수가 용신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