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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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러(112.186) 2025.02.09 18:58:39

조회 49 추천 0 댓글 3

학창시절에 연애 못해본거네요.. 아니 정확히는 안해본게 맞습니다..

12살때 부터 18살때 까지 해마다 한 번씩은 저 좋아하는 여학우들이 다가왔지만 부끄럽고 숫기없어서 도망만 다녔네요..

12~13살때는 그렇다쳐도 중학교 1학년되니 저를 한 학기동안 좋아하고 따라다니던 같은반 여학생부터..

중학교 2학년때는 옆 반에서 저를 좋아하던 여학생..

중학교 3학년때 또한 옆반에서 저를 보러온 여학생..

부끄러워서 모른척하고 도망가서 연애할 수 있던 경험 다 날리고 고등학교 입학하니 1학년때부터 2학년때 까지 저를 좋아하던 여학생.. 그 또한 숫기없고 부끄럽고 모른척하고 도망가서 모든 학창시절의 연애기회를 잃고 .. 지금까지 연애경험 없네요.

제 사주에 여자가 있을까요?.. 결혼운도 있을까요..

선생님들 저의 사주입니다.

한 글자씩이라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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