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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고 쓰는 레데리 시리즈163 - 마이카 > 존에 대한 고찰 편
https://youtu.be/oX6YhaKYYAsBGM: Trash Head다들 잘 알다시피, 마이카는 일종의 '위계질서 판독기' 격의 캐릭터로서,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고 판단되는 상대들에겐 필터 안 씀. 따라서 마이카의 태도는 곧 상대를 평가하는 지표나 다름없으며, 그런 맥락에서 마이카가 아서를 대하는 태도와 존을 대하는 태도의 극명한 차이, 즉 마이카가 존을 매우 노골적으로 조롱하며 깔보는 연출이 작중 내내 끊임없이 반복된다는 것은, 아서 > 마이카 > 존의 위계를 분명하게 각인시키려는 락스타 게임즈의 의도라 보면 좋음.그중에서도 특히 마이카와 존이 일대일로 대치한 상황에서, 마이카가 존이 데드아이를 거는 족족 강제로 풀어버리며, 압도적 우세를 점하는 모습은 가장 직관적인 서열 정리, 기강 주입식 연출로 기능한다고 볼 수 있겠음.존의 무력을 시스템화한 데드아이는 곧 위기를 정리하는 신의 손이자 플레이어의 통제력, 다시 말해, <레드 데드 리뎀션> 세계관에서 데드아이를 쓴다는 것은 곧 '이 순간만큼은 내가 절대자다', '내가 전투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일종의 시그널로서, 플레이어는 지금까지 수십, 수백 번 이 시스템을 통해 존재감을 체험해 왔음.데드아이가 걸리는 순간, 시간이 정지된 듯 온 세상이 멈추고, 상대는 자박꼼 당한 것마냥 옴짝달싹도 못 하고, 내가 총알 박으면 무조건 맞아야 하는데, 그걸 마이카가 "너 지금 데드아이 쓰려고 했지?ㅋㅋ 어림도 없지~" 하는 식으로 그걸 강제적으로 무력화시켜버린다? 플레이어는 시간이 정지된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적을 보게 되고, 지금까지 '절대자'처럼 사용해 온 힘이 전혀 통하지 않는 순간을 목도하며 충격에 빠지게 됨. 마이카가 최종보스임을 바로 납득하게 만드는 것은 덤임.락스타 게임즈는 전통적으로 서사-플레이 연계에 굉장히 공을 들이는 회사며, 고로 실제 조작 가능한 플레이 구간에서, 플레이어의 입력(데드아이 발동)을 허용하되, 그 효과가 작동되지 않도록 강제하는 연출, 이건 아무리 봐도 락스타 게임즈가 의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무력감과 당혹감을 느끼도록 만들어서, 존이 마이카를 당해내지 못한다는 감정을 시스템적으로 '체감'시키려는 의도가 분명함.그 와중에 마이카는 온갖 조롱과 모욕을 시전하며, 무력의 우위를 드러내는 동시에 존(플레이어)이 느끼는 개인적인 굴욕감까지 겹치게 만들어서, 마이카 > 존이라는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기까지.이게 만일 단순하게 '플롯 아머'였다면, 그냥 플레이 구간을 생략하고, 저렇게 시네마틱 컷신으로 표현했을 것임. 근데 그걸 '구태여' 플레이어의 조작을 허용한 채, '그 조작이 무력하다'는 걸 직접적으로 체험시켜 줬다는 건, 마이카와 존의 상하관계를 부각시키는 굉장히 상징적인 연출이란 뜻이 되겠음.결국 존 혼자서는 마이카를 당해내지 못하고 쩔쩔매다가, '세이디 애들러'의 기습 협공이 들어오고 나서야 겨우 숨통이 트이고, 여기에 '더치 반 더 린드'까지 합세해서 결정적인 유효타를 날리며 경직을 준 뒤에야 비로소 존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는데, 만일 마이카가 존보다 약하거나 비등한 수준이었다면, 저 둘이 가세할 이유도 없고, 또 락스타 게임즈는 최종보스를 잘못 설계한 꼴이 되고, 그러면 서사 구조상 너무 많은 게 붕괴됨.일각에서는 존이 설산에서 마이카의 부하들 여럿을 해치우며 올라왔으니까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였다, 고로 '풀 컨디션'이 아니었고, 그래서 존이 마이카에게 밀린 건 만전의 상태가 아니라서 그렇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러려면 아서의 경우처럼 각혈을 하거나, 시야가 흔들리거나, 숨을 거칠게 몰아쉬거나, 체력 및 기력 게이지가 점진적으로 감소하거나 등으로 체력이 떨어졌다는 연출이 직접적으로 나왔어야 했음.그러나 존은 '지쳐 있다'는 묘사가 일절 없이, 오히려 전투 태세 만전 상태에서 마이카와 대면하자마자 바로 팽팽한 신경전과 총격전에 돌입함. 따라서 필자의 견해로는 마이카가 존을 일방적으로 농락하고, 압도적 우세를 점하는 연출이 반복된다는 건 존이 지쳐 있어서 제 실력을 못 냈다기보다는, 둘 간의 실력차가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려는 의도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겠음. 락스타 게임즈는 결코 '존이 지쳐 있고, 그래서 마이카에게 밀렸다'는 주장이 수긍될 만한 연출적 요소를 명시하지 않았고, 오히려 조작과 컷신을 통해 마이카 > 존을 각인시키는 방식을 택했음.만일 존이 그저 지쳐 있던 거라면, 그를 복권(復權)시켜 줄 장치로 '결정타만큼은 존이 날린다'를 넣어야 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실질적으로 마이카에게 결정타(치명타)를 입힌 건 존이 아닌 더치, 즉 제3자의 개입이 없으면 존은 일대일에서 마이카를 넘지 못한다, 위계에서 밀린다, 격이 낮다는 걸 플레이어에게 명료히 인식시키는 연출임이 더 유력하다 하겠음.2편 에필로그는 아서 이후의 시대, 즉 빈 왕좌의 서사로서, 이 구간은 무법자왕 아서가 사망하며 무법자 시대의 최정점이 공석이 되고, 서부극의 권력구도에서 권좌가 비워진 상황임. 마이카를 압도할 유일한 인물인 아서의 부재로 인해 위계상 그 누구도 마이카를 막을 인물이 없음. 그래서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이라는 말처럼, 마이카 같은 2인자 캐릭터가 그 힘의 공백을 틈타 권좌에 들어앉아 제 세상인 양 득세하게 되는 것.즉 아서가 죽고 나서, 세계관의 파워 밸런스가 애매해졌을 때, "지금 누가 탑임?" 이 의문을 락스타 게임즈가 "마이카임. 존도 못 이김ㅋㅋ 데드아이 씹힘ㅋ" 이걸로 딱 잘라 선언한 것임.고로 플레이어들이 '아서의 부재'를 가장 실감하는 시점이 바로 이 때임. "아 ㅅㅂ 아서가 있었으면 마이카 저 새낀 진짜 반으로 접어버렸을 텐데... 존으로는 택도 없네 씨ㅠㅠ" 이 감정을 조작 체험으로 상기시킨다, 플레이어들의 이 막막한 감정선이 마이카의 조롱과 데드아이 무시 연출이 전부 합쳐져서 팍! 하고 와닿게 되는 것임.결과적으로, 이 모든 게 서사적으로 철저히 설계된 구조고, 플레이어도 그걸 무의식적으로 납득하게 되는 아주 흥미로운 연출 방식 되겠음. 이게 바로 락스타 게임즈식 연출의 묘미임.이번 시간에 내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임. 마이카 벨은 '짐 보이 켈러웨이'와 함께 데드아이 관련 특수 보정이 걸려 있는 유이한 NPC 캐릭터로서, 켈러웨이도 켈러웨이지만, 1회차 당시 마이카가 보여준 데드아이 무시 연출은 정말 충격적이었음. 마이카 벨의 무력에 대해선 본 연재글 시리즈 초창기에 별도 주제로 몇 번 다뤘었는데, 이렇게 다시 써 보게 된 것은 참 오랜만이네. 아무튼 다들 똥글 읽느라고 수고 많았고, 다음 시간에 또 재밌는 주제로 찾아오도록 할게. 또 보자 게이들아!
작성자 : badassbilly고정닉
20250623 WWE RAW VIP 직관후기(스압,디테일)
나오챔전 덥덥이 뤄 보고온 후기입니다.ㅎ 이날 관중석 매진됬는데 이렇게 사람들 많이온건 처음봤음.. 우리동네 wwe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 세웠다고하네요 ㅋㅋ vip 패키지 구매했는데 이날 경기장에서 젤비싸고 가장 좋은자리로 예매 기념품으로 주는 선수사인은 의리로 명동형꺼 달라고했음ㅎ 옆에서 같이 대기중인 코디인형ㅎ 예상 못했는데 메인이벤트에 갑자기 카이리나와서 넘 반가웠음 반갑다고 인사해주는 카이리씨 ㅠ 경기 끝나고 불렀는데 와주더라.. ㄱㅅㄱㅅ 메인이벤트 2경기 워레이더스vs띠어리,윌러 같은팀인데 띠어리는 환호 윌러는 야유 ㅋ 말로만 듣던 세볼루션 등장 실제로보니 조합도 웃기고..용역건달들 같음 ㅋㅋㅋ 개 펜타 등장하고 1경기 시작 시그니처 기술 다나오고 꿀잼이었음ㅎ 펭귄맨 낄끼빠빠하라고 경고날리는 세스 본인한테 뻐큐날리는 관중보는 세스 돼지 2경기 제이드vs록샌 퀸옵링 준결승 시작! 록샌은 아담한 웰시코기같았음 ㅋ 보챠가 몇번있어서 아쉬웠던 경기 카길이 무난하게 승! 영어vs일본어로 신경전 골벅출연한다고 광고해놓고 왜 화면으로 나와.. 골벅에게 일침날리고 퇴장하는 월챔 3경기: 베키 vs 베일리 인컨챔전 시작! 베키피켓 만들어갔는데. 방송보니 등장신 통채로짤린듯..ㅠ 경기전 베일리 샤라웃 예상대로 파랑새난입으로 베키승! 빡친 베일리.. 파트너없이 혼자 세그먼트 준비중인 라켈 분노의 마미 등장! 록샌 난입으로 광고 테이블밤 씩씩거리며 퇴장하는 마미 메인이벤트 코디vs제이 킹옵링 준결승 시작! 2절까지 콘서트하는 잍아저씨 오랜만에 뤄로 원정온 코황 제이안좋아해서 코디가 패줄때 속이 뻥ㅎ 예상해로 잍아저씨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코디 선역vs선역이라 더 재밌었던거 같음ㅎ 경기장엔 잍아저씨 응원하는팬들이 좀더 많았네요 마지막에 슈퍼커터쓰는데 엄청 쎄게 떨어짐ㄷㄷ 예상대로 코디 결승 진출!ㅎㅎㅎ 노잼될까봐 불안했는데 제이 인생경기 뽑아주는 코디 방송끝나고 관중들한테 인사중 이날 만들어간 코디응원하려고 만들어간 피켓 경기전 피켓보더니 샤라웃해주는 코디 경기끝나고 2번째 샤라웃해주는 코디.. ㅠㅠ 라이브 방송중에 계속쳐다보길래 이때는 소름돋았음.. 오랜만에 이것저것 알차게 즐겼던 뤄였네요..ㅎ 세스 영상으로 후기 마무리합니다ㅅㄱ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임지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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