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회사 다니는데 을목재다들이 많네

근데 하나같이 공통적인 면이

좀 힘든 일 있으면 못한다고 징징거리거나 런함

아예 힘든걸 안하려고 한다

아님 나한테 조심스럽게 떠넘김

결국 내가 다 함^^

뭐 물론 이걸 더 한다고 해서 

자기들한테 이득이 되는건 없긴 한데

좀 그렇긴 해..

이거 결국 누군가는 해결해야 할 일인데

그냥 결국 짜증나서 내가 다 해버림 

을목재다들 약아빠지고 자기 이득만 챙길려는 애들이 많긴 하더라

심성은 나쁘진 않은데

그리고 자기들 연애사를 왜 자꾸 회사 와서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원나잇한거.. 하룻밤 잤는데 별로라서 팽했다

이런걸 왜ㅠ나한테 자꾸 와서 말함..

그냥 오오 그렇구나 하고 대꾸는 해주는데

이런거야말로 얘기해서 자기들한테 득 되는게 뭐가 있나 싶음

아 을목재다 중에

남사친이랑 잤다 임신해서 퇴사한 애 있긴 해

이걸 또 퇴사 사유라고 나한테 얘기하고 나갔어 어이털리네

을목재다들이 이성이랑 아무렇지도 않게 좀 잘 자는 듯 했어

그리고 을목재다들 

자기들끼린 안 친함ㅋㅋㅋㅋㅋ

겉으론 그냥 하하호호 웃으면서 멀쩡해 보이는데

서로 돌아서면 정색하고 

나한테 와선 걔랑 잘 안맞는거 같다고 뒷담까

같은 을목재다끼리 뭐하는지 모르겠음ㅋㅋㅋ

난 좀 성격 드러운 편인데

내가 좀 화나거나 성깔 부리려 하면

달래주려고 하는 면도 있긴 하더라

근데 굳이 이것도 왜 그러나 싶어

자기들이 내가 화난거랑 뭔 상관 있다고..

그리도 애초에 지들이 화날만한 짓들을 먼저 하지 말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