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라의 일음시생(귀에서 천으로 탁명)

丁 乙 戊 辛 坤

亥 未 戌 丑 命

63 53 43 33 23 13 03

乙 甲 癸 壬 辛 庚 己

巳 辰 卯 寅 丑 子 亥

不 丙 辛 丙 母

明 申 卯 戌 親

76 66 56 46 36 26 16 06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婦人은 女性으로서는 키가 큰 便이고 날씬하며 흔히 말하는 洗鍊美가 있는 女性이다.

목소리 역시 콧소리를 내며, 愛嬌도 있는 女性的인 面이 많은 女性이다.

本人이 四柱를 풀려고 母親命을 물으니, 丙戌年生이라 하길래... 얼른 理解가 안가?? 다시 한번 婦人 얼굴을 보면서 "어머니께서 婦人을 일찍 낳아셨네요?" 하고 한번 더 確認을 했다.

그러자, 婦人께서 "어찌 그렇게 되었습니다."하며 부끄러워 한다.

本人이 속으로 "그럴 수도 있겠지..."하고 四柱를 쭉 뽑고 斷片的인 部分을 먼저 살피니 寅方끝이라 찰라적인 一陰始生이 있는 時期이라 陰氣가 發動할 때이다.

올해가 壬午年이요, 四柱原局에 있는 戌土와 大運 寅木과 歲運 午火가 三合을 이루고 一陰이 되니 묶인 合인데, 判勢가 빠지니 貴賤論理에 떨어진다. 즉, 貴에서 賤으로 向하니 是非가 잘 일어나는 格이며 내계산대로 가지 않는 삶을 걷게 된다.

歲運 亦是 不美하니 不吉한 文書를 얻을 時期이다. 또한 四柱原局에 있는 三刑이 숨어 있다가 불같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얼른 綜合篇을 뽑고 살피니 2001年度가 一陽이니 넓힘이 있을 터이고 2003年度가 一陰이니 그 中間인 2002年度가 判勢를 흔든다고 본다. 그 뒤가 계속 一陰이 連續的이니 濁命으로 分析해야 한다.

" 쯧쯧...무늬만 高級이구나..."하고 재빨리 四柱原局과 判勢를 한꺼번에 다 읽고 나서 "올 後半期부터 不吉한 文書가 일어남인데...現在 運勢를 살피니 外部에 障碍가 있는데 萬若 이 일이 올 陽曆 10月 中旬이 지나면 必是 負擔스러워질 일이 있겠소...庚戌月은 丑戌刑이 되고 日柱에서 보아 官이 되니 官災數가 붙는 時期입니다." 하니

婦人께서 그 동안 苦悶을 많이 해서인지 우물쭈물하면서 "先生님께서 이미 말씀하셨으니 仔細히 말씀 드려야 判斷을 잘해줄 것 같아 말씀 드립니다. 事實은 제가 訪問販賣하는 會社에 代表理事로 있게 되었는데 會社가 어려워지니 債權者들이 代表로 있는 저를 詐欺罪로 몰아 起訴를 했답니다. 故로, 이 問題로 相談을 드리려 왔는데 어찌 했으면..." 하고 애처로운 表情을 짓는다.

婦人은 不拘束이 떨어졌는데 너무 괴로우니 逃亡갈까 도 생각해보니 이렇게 되면 더 不利할 것 같아 도무지 判斷이 서지 않아 所聞을 듣고 本人을 찾아 온 것이라 한다.

올 陽曆 10月 7日에 起訴가 되었다 한다. 故로, 相對方이 合意를 해주겠는가? 至今은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있다 한다. 起訴가 된 理由는 會社代表로 있었다는 것 때문이라 한다.

婦人은 혼자 살고 있으며 애들을 데리고 이제껏 生活해 왔다 한다. 이런 일이 生前 처음 있는 일이라 婦人으로서는 甚히 두려워 하고 있다.

故로, 本人이 判斷해주기를 "음..運의 흐름을 보아서는 어려울 것 같은데... 法廷에서 不拘束 處理 한 点을 보아 서로 合意를 해라는 뜻 같소이다. 눈물을 흘리고 呼訴를 하는 길이 至今으로서는 最善입니다. 一旦 相對方과 서로 合意를 하도록 하는 길 밖에는 없겠습니다."하고 누구나 하는 소리를 해야 하니 本人 亦是 이런 運에서는 용빼는 技術이 없는 것이다.

( 壬午年 庚戌月 辛亥日 申時 鑑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