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일간의 관은 금인데 자르고 찌르고 베는형국이라 살벌하지

이때문에 목일간녀와 금일간남은 주로 일방적인 관계가 되는데 금일간 남자는 생명인 목을 좌지우지하는거 말고는 자기가 주체적으로 기능할수 있는부분이 많이 없어 그냥 돌덩어리라

화랑 있으면 가만 있으면서 녹기밖에 더하나

수랑 있으면 가만 있다가 녹슬거나 수에씻겨서 좀더 빛난다정도

토랑 있으면 매금말곤 딱히 상호작용이랄 것도 없고

그래서 자기가 능동적으로 뭘 할수있어지는 목만 보면 눈돌아가는거야

갑목녀만 보면 자석처럼 붙고 저돌적으로 대쉬하는 신금남들이나 을경합되서 을목들 귀여워하고 편안함 느끼는 경금남들

경금남이 갑목녀를 봐도 위험한 꼴릿함을 느끼는데 도끼로 쩍쩍 찍고싶은 욕구가 충동질 되서 그렇다

새디기질 강한 신금남도 을목녀한테 직진 집착하는 경우도 꽤있고

그러면 목일간녀 입장에선 어떠하냐

을목녀는 자기 짜르고 찢으려는 신금남 공포그자체 무거운 돌로 짓이겨서 진물내는 경금남도 달갑지 않지

갑목녀한테 경금남도 저승사자같은 존재지 도끼로 온몸을 난도질 당하는데 반길리가 있겠나 신금은 치명타는 못입혀도 계속 가시박아대고 가위질해대니 그것도 오래 쌓이면 힘들어

모든 일간한테 관은 반갑지 않지만 가장 관을 안반기는건 화일간인데 화한테 수는 아예 불씨를 꺼뜨려서 자길 흔적도없이 없애버리는게 되서 화일간 여명들한테 관이 가장 최악의 작용을 한다

목일간은 그나마 사목일때는 자기 한몸 희생해서 다른 곳에 생산적이고 효용이 생기는걸 아주 뿌듯하게 여겨서 사목이되었을땐 관을 오히려 반기는 형국이 되버린다

그래서 사목인 목일간은 마조기질이 숨어있는 경우가 은근히 많아 금극목 되는걸 즐기는 지경에 이르는거지

목일간은 생각보다 생목이 되는 조건이 까다로워서 오행구족에 조후 잘되있는 구조가 아니면 거의 사목으로 보거든

그래서 목일간은 금을보면 발전적이고 또 오히려 관과 친해서 관의 보호를 받기 쉬운 일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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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 신고하는 애야 신고를 하지말고 반대의견을 말해봐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