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년 전 교운기 때

겁재 상관 세운 겁살 망신살 껴있었고

이 년도에 직장 내 괴롭힘, 지속적인 갑질 폭언...., 직장 상사한테 지속적인 성희롱,  어떤 상사한테는 성추행 당했었어

나 이때 스무살이었는데 그래서 회사 퇴사했고 우울증에 .... 아무도 안 만나고 몇달동안 집에서만 히키 백수로 지냈거든 

이때 쉬면서 운동도 하고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 털어놓고 취미생활도 하고 그랬으면 참 좋았겠지만 이땐 아무것도 안 보였어 

그럴 용기조차 없었당

교운기 지나니까 그래도 괜찮아졌음 당연히 해가 바뀐다고 바로

해피^^ 이거 아니었고 나는 봄 되고 날 풀리고 나서야 나도 새로 시작하려하고 힘도 생기고 이것저것 다시 힘차게 지낸 듯 ㅎㅎ...!!!

그땐 몰랐는데 힘들 때가 교운기, 이때가 딱 새로운 대운 들어올 때여따

그래서 사실 나는 교운기 너무 므서워.......

그치만 겪어봤으니 이젠 대비할 수 있을거야...

그리고 교운기가 아니더라도 힘든 일 있다면 잘 이겨내보자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