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특징이, 

원숭이 '신금'.

옛날 역갤에 디자인전공하는 애라고했나?

이 갤러가 디자이너들 명조를 연구하면서 모은 데이터, 자료등을 한동안 자주 올렸었는데ㅡ

그 때 디자이너들을 '원숭이들의 모임'이라 하더라.

명식에 신금(원슝이)이 많더래.  

호랑이 인목도. 

얘가 또 디자이너들은 무조건 편재가 중요하다고, 

재성중에 '편재'를 유독 언급함.

그 다음이 목. '목일간'이 많다고함.

그다음이 '금일간' '화일간'(특히 정화)

또 진술축미 '화개' 그리고 '현침'

옛날 일본 아방가르드 패션 사조의 획을 그은 디자이너들, 

이세이 미야케가 갑신일주. 

겐조의 다카다 겐조가 을미일주.

꼼데가르송의 수장인 레이 가와쿠보가 정유일주. 

이 3인은 오래전 사주 입문 후에 내가 찾아봤었음. 

이 3인에게 관심이 많았거든. 젊은 시절에. 

꼼데가르송을 만든 레이 가와쿠보는 인오술띠의 

술토 화개, 샤넬은 해묘미띠의 미토 화개.

이세이 미야케는 일지기준으로 화개를 본다면 

신자진의 진토가 월지에 있네. 

레이는 시주에 목이 있을듯함. 

캡쳐한 명식들엔 미토 묘목 유금도 눈에 띄고. 

오늘, 디자이너에 화개가 많다는 글이 있길래 옛날 생각이 나서 

떠오르는대로 적어봤는데, 

추가할거 반박할거 있으면 댓 주셈.

*캡쳐 명식은, 

샤넬이 계미년 을미, 

알렉산더 맥퀸이 신묘.

레이 가와쿠보가 정유.

이세이 미야케가 갑신.

겐조가 기묘년생 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