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파워풀하면서 독기나 날티 있는 스트릿 감성: 을사

진짜가 무엇인지 느끼고, 그게 식기전에 날 것 그대로를 살려 대중에게 이식시키고 싶은데, 그 과정에서 현실적 고통을 겪어 피폐하고 피폐해진 사람: 신유 

마치 오래된 곰탕처럼 끓이고 끓여서 결국 누군가의 아픔을 덜어내주고 돈 그 이상으로 의미 있는 결과물 내는 사람: 신해

완전 순수 100% 오리지날리티 있는 것은 아닌데, 누군가 창작한 걸, 조금 더 한국 대중에 맞게 재해석해서, 한 우물 파는 사람: 무진

무차별 아이디어 폭격. 마치 바이킹을 보는 느낌의 개척자를 추구하지만 개척은 잘 안되는 사람. 결국 골은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만, 그 과정 자체가 의미있는 사람.: 계해.  (근데 전략 잘 짜거나 탑서포터 만나면 크게 성공하기도 하는듯)

실제 시장까지 개척하는 사람: 기축, 임신

시장 떠나서, 선구자 스타일에 완전히 어나더 레벨의 예술: 경인, 경진

누군가에게 순응하며 맞춰주며 살다 피곤해진 사람이 갑자기 자유를 위해 모든 걸 다 벗어던지는 해방감을 잘 표현하는 사람: 임자

또 인류에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후천적으로 자기를 깎아가며 고통을 넣는 예술을 잘 표현하는 듯. 거기서 어떤 처절함이 있음. 다른 일주들 보다 더 와닿는. 암흑속에서도 선을 보려하는 어떤 처절함?..

마이웨이: 임진

펑크나 어떤 순수 예술에 한국 문학적인 요소를 한 두 스푼 풀어 섞어서 낭만있게 재해석 잘하는 부류: 기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