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 캠퍼스 라는 모 시골대학 배경인데

주위에 풀때기 잡초가 우성한 곳인데 

학교 축제를 하고 있었음 사람은 많았음..

내가 학교 안으로 들어갔는데 드라마 촬영에 대해서

몇몇이 얘기 나누고 있었음..

이름 잘들어본적 없는 여배우랑 훈남셀럽 이렇게 두명 있었는데

여자배우 이름이 조이현이였음..

내가 말걸고 싶어서 인터뷰겸 질문 던졌는데

내가 걔한테 혹시 대학 어디나오셨나요? 라고 질문던졌는데

말하기 껄끄러워 하는거임..

그래서 그럼 대학 이니셜로 말해주세요 라고 하니까

걔가 a~b라는 대학 다녔다고 하니까

난 이게 무슨 말인가 해서 ㅇㅅㅇ? a~b가 대학등급을 말하는건가하고

예를 들어서 뭐 한양대 다녔으면 h대학교 이런식으로 대답해줄 수

있냐고 질문 대답요청 하니까

걔가 날 피하는거임..

내가 머 실수했나..ㅇㅅㅇ.. 뻘줌하다가

어색함 무마할려고 쪽지로 뭐 써서 보낼려고 친근감 표시하려

했는데 갑자기 흐지부지 되면서 또 꿈배경이 바꿔짐

시간이 지나 날이 흐릴듯말듯 혼자 여행갔는데

입바람이 저절로 나오는 겨울이였음..

사람 나름 바글바글한 시장통이였는데..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호객행위하며

머리에 하얀두건 쓴 행색이 초라한 할머니가 호떡 팔고 있었음

그 할머니가 나 잡아서 호떡 좀 사라길래

종이컵에 담겨진 호떡 하나를 사긴 했는데 내가 돈이 없는거임..

그래서 내가 나중에 갚아도 되냐고 하니까 그래라 하는거임..

또 시간 막 지나가다 저녁 됐는데

우연히 그 길거리에서 또 호떡 파는 할머니가 그때 꾼 돈 갚으라

하길래.. 이번에도 내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이걸 어디서 돈을 충당해야 되나 머리를 막 굴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가 예매했던 비행기가 생각이 난거임

왜냐면 집을 갈려면 비행기를 타고 가야되는데

비행기를 비교적 일찍 낮시간대에 예매했던거 같은데

날이 저무는 저녁시간였으니..

아차.. 비행기시간 놓쳤구나 하고 꿈에서 깼는데

참 이상한 개꿈이구나 싶었음..

꿈에서 깨서 네이버에 조이현 검색 했는데

경희대 연영과 라고 나왔던데..

나는 왜 그 사람한테 대학 질문을 왜 꺼냈으며

걔는 또 왜 말하기 껄끄러워 했을까..? 

나랑 대화하기 싫었나 ..ㅋㅋ

 이상한 개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