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다를 자아비대라고 비난해도 비다자 스스로는 

잘 모름. 또는 못깨달음. 

알아채고 좀 뒤돌아보는 시기는 그럴 대운이 와야 

가능하겠지..

비다는 자기에게 집중되고 쏠린 에너지가 크기에 운이 

오기 전까진 그 힘을 빼고 털어버리기가 쉽지않음. 

'내가낸데?', '니는뭔데?'라는게 적절하면 매력적일 수 

있는데 지나치면..;;

비겁을 좋게 띄운 비겁 보유자라면 비겁의 마음과 처지를 

헤아리는거고.

재다도 마찬가지. 

남에게 맞추거나 신경쓰거나 통제하는등의 오지랖을 

줄이고 자기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서 자아가 좀 

충만해져야 좋은데 남에게 쏠리고 밖을 향해 시선이 

가있으면 허무하고 결과가 없음. 

손익계산을 너무 따지지않고 남에게 좋은걸 알려주고 

공유해주고 가치있는걸 자랑, 홍보해서 좋은 영향을 주는 

재다가 바람직한건데..

역시 이런걸 알아채고 깨닫는건 그럴 대운이 와야 가능한..

해서 그 대운이 오면,

두 다자는 지난 날의 오점과 실수를 상기하면서 이불킥을 

날릴지도. 

즉, 

비다의 뚠뚠땐땐한 자아(자의식과잉)와, 

재다의 헛헛소모된 육신(무쓸모결과)을, 

그들은 대운이 와야 깨닫는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