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은 그것을 인식하는 기능이 없다.

필요함도 느끼지 못한다.

없는 것은 추구하지 않는다.

있는 것만 추구한다.

지장간에라도 가지고 있다가 대운으로 연속해서 해당오행이 온다면 조금은 느끼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부딪히게 된다

관이 없으면 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식상이 없으면 식상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육신은 뼈저리게 의식하면 노력으로 일부분 만들어질 수 있다

남편이 관이기만 한게 아니다. 남편의 대표적 역할이 관인 것이다. 식상과 자식도 마찬가지다.

남편도 비식재관인이 되고, 자식도 비식재관인이 된다.

여자가 관이 없다면 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이 없다

때문에 배우자를 고르는 기준이 단순하다

굵직한거 하나, 남들도 다 싫어하는거 한두개 정도다

애인을 고르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재생관을 하지 않으니 애인이나 동업자를 대하는 태도와 다르지 않다

그래서 관이 없는 여자는 어지간하면 헤어질 의사가 없다

불만이 많은 것 같아도 잔소리에 불과하다

무관녀가 이혼을 진행한다면 상대가 인간 말종이다

여자가 식상이 없다면 자식을 관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극아 재관 관인 식극관

자식에게 하고 있는게 맞는지 의심하고 찾아보며 배우고

사회적 피드백을 하고

자식을 이끌기 보다는 자식의 의중을 해석하고 기다리고, 유도를 하며,  자신의 처지를 읍소하는 입장이다.

단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관이 없어도 설명하면 이해하는 부분이 있고, 여자가 식상이 없어도 아이는 엄마의 손길을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