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탄탄하고 성깔 더럽고 기 좀 센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용돈 10만원받으면서 통제당하고 넌 죽을 때까지 돈만 벌어오라고 조종당하고 싶다..

그러다 가끔 포상 내려주면서 채찍과 당근을 적절히 쓰는 완벽하게 조련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와이프님...

그 포상 맛에 못잃어 또 정신과 몸을 갈아 와이프님을 위해 돈 벌어올 것임.

가끔 과거 연애사 물어보려고 감히 시도했다가 쌍욕 개쳐먹고 뺨 맞고 눈 글썽거리고 싶음.

사실 지금도 만나는 나보다 더 피지컬 좋은 알파스러운 남자 숨겨두고 있는데 내가 뒤늦게 알고 저항하려했지만

이미 정신적으로도 가스라이팅당해서 무기력하고, 신체적으로도 내 돈으로 온갖 헬스 필라테스를 다녀 단련된 근육을 가진 와이프님한테 맨날 사무실에서 앉아 일만 죽어라 해서 몸에 근육이 없는 나는 저항할 수 없이 제압 당하는거지.
완벽히 제압당한 후 와이프 님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너도 은해당하고 싶어?"
그렇게 매맞는 남편으로 평생 돈바치는 노예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