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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 반추해볼께 깨달음

tkem(210.113) 2025.03.10 09:46:50
조회 60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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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나이먹고 알았는데 사주 풀이는 대체로 맞는것같아

직장 오지게 옮겨다녔음. 그런데 일은 잘하니 내가 자발적으로 그만둠

환경이 그렇게 만듦 

예를 들면 일좀 해서 성과내서 승진하는것 상사가 약속했는데 갑자기 내또래 회장아들이 갑자기 낙하산 타고와서 다 무마되거나

어떤 성과를 내면 상사가 자기가 했다고 훔쳐가거나 다음이 승진인데 나이드신 늦참 신입사원 승진시킨다고 해서

못함 (승진인원수가 한정적)


항상 이런식이었음


내가 겁재비견이 많은데, 그래서인지 초년에 (18살까지는 좋게 나옴) 항상 반에서 인기1등이었음 선생님도 날 엄청 좋아하고

나중엔 투표로 학생회장도 하고.


19살암흑기부터는  경쟁구도속에서 일했느데 군대도 힘들었고, 직장도 영업직으로 갔는데 성과는 탑2안에 들었지만

여러가지로 힘들었어. 

이런것도 비견 및 겁재의 영향이겠지 내가 영업직을 한것도..


그렇다가 40살되기전에 직장일을 더이상 못함 

내가하는 영업분야가 수명이 짧은것도 있고 (패션쪽이라 젊은사람으로 리사이클을 함)그 후 다른영업도 했지만,

별다른 게 없었음. 마지막에 다닌데는 그렇게 10년동안 못뚫던 큰 영업처를 내가 뚫었느데,

사장이 불경기로 영업직을 더이상 데리고 있을수가 없다는거야


그래서 노가다 일용직을 3년정도함. 

그렇다가 우연히 기회에 집근처 현장에서 노가다 사무직 관리직을 구한다고해서 거기서 일하게됨 40살에


거기도 힘들긴 했는데 노가다가 다른업종하고 다른게 있어


1. 난 사람들의 인간관계에 대해 힘들어 함

내가 갑목이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나에대해 이상하게 관심이 많음 날 관찰을 많이 함

어떤사람은 집착도 하고 어떤 상사는 그걸로 놀리고. 어떤사람은 구속하려고 하니 힘들었음

또 아부도 해야되는게 너무 힘들었음


그러나 노가다는 그런게 없음

다들 건물짓는 그런현상에만 관심이 많아서 사람간의 대화가 깊지도 않고 많지도 않음

자기일만 하면됨


또한 노가다는 현장별로 움직이기때문에  나같이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는사람에게는 좋음

현장이 끝나면 바로 다른 현장가서 다른사람을 만나기때문이지

한사람고 오래하면 그만큼 기대치가 높아지는것도 부담이고 그중에 꼰대 만나면 골치아픔

꼰대가 그 회사에 있고 현장때마다 만나면 그냥 그회사 그만두면됨


노가다는 그걸로 뭐라고안함



거기다니다가 추천으로 안전관리자 자격을 따서 일하게되어

근데 그게 내사주랑 기가막히게 맞음

1. 상관이 있으니 사람들을 관리감독하는게 나랑 맞고

2. 편인이 있으니 안전관리자 기술적인 것의 능력을 발휘하는것에도 맞고

3. 비견겁재가 현장하고는 안맞으니 나에게 힘을 못씀 

4. 현장 안전관리자 업무가 위험도 수반하고 좀 힘든 직업이니 편관에 맞음


이래서 20년경력자도 금방 따라잡음

안전관리자는 사람관리, 법령이해가 중요하거든 근데 내가 그걸 엄청 잘함


그래서 이제 말년에 접어들지만,  새로운 고민이 드는데 

1. 안전관리자의 상위 자격증이 있어 그걸따면 어느정도 더 안정이 돼 그런데 100명중 2명붙음 

2. 난 작가가 꿈이기도해 이것에 취미를 갖고하면 성과를 낼수있는지 몰라(장편말고, 단편이나 웹툰)

3. 역학소질이 있는지도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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