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년 집에서 잘때 

어디 나갔다 온다고 하는거 듣고 한숨 더 잘까 하다가 걔 노트북있어서

인터넷이나 할까 하고 딱 켜봤는데 카톡 최소화 되어있길래 봤거든  ㅋ

시발 진짜 별의별 새끼들이 다 있더만

1자 안지워지고 저 밑에서 계속 카톡 보낸 새끼들 하며 읽지도 않고 씹 근데 그냥 놔두긴함

나가기 안누르고 읽씹 한건 약간 전리품 같은 건가봄 

그런게 존나 많음  그거는 내가 눌러볼수 없잖아 읽은게 되니까 들키지 

읽씹 안한것만 다봤거든 

와 진짜 ㅅㅂ   여행 계획부터 언제 만나자 그때 좋았다  다 이런 내용들임  내용이 거진 다 비슷함 

윗단에는 자기가 주력으로 만나는 남자들이 있는것 같고 

그리고 내가 충격받았던건  자기 자지 사진 찍어 보낸 놈도 한 두명 봄 ㅋㅋㅋㅋㅋ

아 왜이러세요 신고할거에요 하니까 또 보내고 근데 그거 그냥 놔두더라고 심심할때마다 보나봄 

그 날 이후로 나는 여자에 대해 이성적인 사고가 가능해졌지  도움 많이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