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라도 있으면 그나마 외부에 대한 감각이 열린 거로 봐서

주변 돌아가는 판이라도 살피면서 깍쟁이짓 하는 걸텐데,

식상 없는 신금은 광대짓해봐야 어눌하고 핀트 안 맞는 짓거리라

자신뿐 아니라 주변인들 긴장 완화를 못시킴. 

어색한 행동과 특유의 완고한 성격으로 분위기 브레이커짓. 

타인을 불인정하고 대상화하는 게 느껴져서 불쾌한 것도 덤. 

관살 눈치라도 보고 살아야 

신금 특유의 자의식 과잉되는 폭주를 어느정도 제어함 

식상의 환경이나 특기가 아니라면 

신금은 끊임없이 자신을 통제하는 환경 안에서 억눌리는 게 나음

인격적 성장도 안돼있으면서

목 같은 거 쉽게 취하겠다고 섣불리 나대다가

목생화도 목극토도 망쳐서 나르시시즘에 더 몰입할 뿐임.

지혼자 감정의 절정까지 솟아있다가 

전부 망치고 그 낙폭만큼 무너지겠지.

관살도 제대로 활용 못하고 외부에 폐쇄적이어서 

모 아니면 도지. 자기 매력, 특기로만 승부봐야 하는데

수화 등지면서까지 성공할 신금이 얼마나 되겠음. 

신금 본인만 사는 세상 아니잖아

주변인들을 위해서라도 신금은 편관 저승사자도 마다하지 않고

무수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살아가는 게 좋다. 

신금한테 정화(일간 정화인 타인이 아니라) 편관 저승사자는

반드시 있는 것이 좋다 

없으면 빨리 운으로라도 장기간 겪어야 함 

괴로운 사람도 있겠지만 그만큼 안하무인이 되기 쉬운 신금들을

제어하려면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