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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냉면 뽑는 법,.jpg앱에서 작성

을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3 22:34:41
조회 108 추천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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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냉면을 먹었다는 건 이제 흔히 아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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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냉면은 칼국수마냥 자르는 것도 아니고 수타면 처럼 손으로 뽑는 것도 아니고 
반죽을 ·대롱·구멍 따위에 통과시켜 얻는 압출면(壓出麵)인데 
옛날 조선시대에는 메밀이 들어가서 딱딱한 밀가루 덩어리를 어떻게 압출해서 뽑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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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긴 뭐야 맨파워지.
 
저렇게 천장에 올라가 사다리에 발을 대고 등으로 밀면서 조금조금씩 내려오는 방식이였음.
 
 
일제강점기의 인기 대중잡지 〈별건곤〉에 따르면 
1931년 시기에  “국수의 누르는 방법도 평양식과 서울식이 다르다. 서울에서는 분공이 위에 여러 사람이 타고 앉아서 내리 누르지만,
평양에서는 사다리 같은 것을 놓고 사람이 분공이 위에다 등을 대고 거꾸로 매달려서 사다리를 칸씩 발로 뻗디디며 누른다" 라고 적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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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왕이나 양반가에서 밤에 냉면 먹고싶다” 하면
 
한밤 중에 면뽑는 사람이 자다가 욕하면서 천장가서 면 뽑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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