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토랑 신금 대화 들으면서 충격 받음

오늘 기토랑 신금 대화 들으면서 충격 받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39) 2022.01.04 19:00:07

조회 571 추천 8 댓글 1

신금남이 상사고 기토녀랑 내가 직원인데 기토녀가 평소에도 신금남 늘 웃어서 귀엽다 그러더니 (근데 남자로 좋아하는 건 아닌 듯. 신금남은 못생긴 유부남이고 기토녀도 남친이랑 전화하는 거 들어보면 둘만의 세상임) 오늘 같이 밥 먹다가 결국 늘 웃으셔서 보기 좋다 그러더라

신금남이 놀라면서 남들은 자기 무섭다 그런다고 하니까 기토녀가 그거 듣고 더 놀라던데 사실 사내에 그 양반 무서워하는 애들 많음. 그거 보면서 사주는 있고 식신 러브도 실존한단 걸 느낌. 그 양반이 귀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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