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으로 태어나서 관운 들어온 해마다 변했거든

중학교 입학 이후로 관운 없이 살다가 18살때 정관운 들어오니

게임만 하던 내가 공부를 주체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19살 편관운에도 열심히 공부했었고

먹고살기 위해서는 공부해야한다는 느낌이 쌔하게 오더라고

근데 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그런지 결과는 재수행

강제로 재수학원 등록하고 공부하는데 공부가 집중이 안되더라

이때는 관운이 없었던 때임

그리고 21살때도 관운 없어서 대충 살다가 학점 조지니깐 그냥 2학기 중간에 군휴학 때리고 11월 군입대 결정

22살,23살 관운 있을때 군생활 행정병으로 보내고 전역하니깐 학점 조진거 생각나서 똥줄타더라

그렇게 전역 후 간여지동 편관대운 맞이하니
게으른 원국과 갱생시키려는 대운이 싸운다고 해야하나

걍 좀 쉬고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데 내가 쉬는꼴을 못본다

옜다 이슈사항 있으니 니가 처리하거라
어딜 쉬려고 이거 해야지 ㅎㅎ 이럼

그럼 나는 그거 인성 사용해서 열심히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다가
작년 설 끝나고 일이 너무 좆같아서 걍 그만둔다고 함

보니깐 작년에 식신운 들어왔던데 금으로 나무를 내가 자른거 같음


지금 생각해보니 잘잘랐음

근데 나무새끼 이번 직장에서도 슬금슬금 커가고 있는게 좆같을뿐

여튼 나는 사주 알게된지 얼마 안됐는데 관때문에 사주 믿음